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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진성욱 “5G 연속골 실패 아쉽지만 더 분발하겠다”

123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8-24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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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신흥 폭격기’ 진성욱(21)이 리그 5경기 연속골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진성욱은 24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해 후반 46분 이효균과 교체되기 전까지 득점을 뽑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끝내 제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로써 진성욱의 연속골 기록은 안타깝게도 4경기에서 마무리 되고 말았다. 경기를 모두 마치고 아쉬움 가득한 모습으로 라커룸으로 향하던 진성욱을 만나 짧게 이야기를 나눠봤다.

가장 먼저 진성욱은 “지난 서울전에 크게 져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그래서 이번 제주와의 홈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면서 “팀 동료들이 모두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내가 부족해서 골을 못 넣었다”고 아쉬움 속 총평을 이야기했다.

후반기 들어 연속골 기록을 연신 이어가며 언론이나 팬들의 크나 큰 주목을 받은 진성욱이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부담감이 없으면 거짓말이었을 터. 이에 대해 묻자 진성욱 역시도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큰 부담감을 지녔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진성욱은 “사실 부담감이 엄청났다.(웃음) 연속골 기록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평소에 하던 대로 경기장에서 팀플레이에 맞춰서 하자고 스스로 주문했다”며 “열심히 뛰다보면 득점 기회가 오리라 생각했다. 기록이 깨져 아쉽지만 더 분발해 또 골을 넣겠다”고 말했다.

김봉길 감독은 이날 승리를 위해 진성욱을 후반 조커가 아닌 선발 라인업에 투입했다. 자신감이 붙은 진성욱을 초반부터 투입시켜 초장에 제주를 제압하겠다는 김 감독의 복안이었다.

진성욱은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 비록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종료 직전에 이효균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기는 했지만 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성욱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한 데 대한 소감에 대해 묻자 진성욱은 “그전에는 사실 내가 체력적인 약점을 지녀 풀타임을 소화하기 힘들었다”면서 “지속적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이제는 체력적인 부분도 많이 보완했다. 할 만 하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그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팬 여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팀에 희생하여 다시금 팀이 상승세를 탈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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