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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인천의 부산전 대승, 대건고등학교도 함께했어요!

126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서지윤 2014-08-31 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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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3라운드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부터 이보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주도권을 잡은 인천은 후반에서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시종일관 부산을 몰아쳤고 김도혁의 한 골을 더해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강등권 탈출을 위한 희망의 발 걸음을 다시 한 번 내딛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중에서도 인천의 U-18팀이 소속된 대건고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이 경기장을 찾은 것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이들은 김현태 교장 신부님의 퇴임식과 인천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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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전 그라운드에서 대건고 김현태 교장신부님의 퇴임식이 진행되었다. 퇴임식 행사에는 대건고 출신인 문상윤(53회 졸업), 김용환, 진성욱(이상 56회 졸업), 이태희(58회 졸업) 이상 4명의 선수가 함께 참석하며 교장 신부님의 떠나는 길을 함께 빛내주었다.

김현태 교장은 지난 2008년 대건고에 축구부를 설립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축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현재 대건고가 고교 축구의 신흥 강호로 우뚝 서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인천 축구가 발전하는 데 있어서 김 교장이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한편, 경기장 곳곳에서 대건고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대건고 학생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 행동하고 있었다. 한 분류는 관중석에서 인천을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하는 학생들과 또 한 분류는 경기장 내, 외부에서 조끼를 입고 열심히 자원 봉사를 하는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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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내부에서 환경미화 봉사를 하고 있는 이종혁(17), 이동주(17) 학생은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신청할 기회가 있어 이곳에서 일하게 되었다. 쓰레기를 줍는 일이라 힘들 줄 알았는데 중간 중간 경기도 관람하고 즐겁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들에게 교장신부님의 퇴임식을 본 소감을 묻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퇴임을 하셔서 무척 아쉽다. 경기장에서 퇴임식을 하니 무척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답했다. 덧붙여 그들은 “인천 경기를 직접 보니 재미있었다. 오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며 인천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다음으로 E석 팬 라운지에서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던 김한빛(17) 학생은 “이번 시즌 봉사가 있을 때 마다 참석했다. 내가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직접 경기장에서 일해 볼 수 있게 되어 무척 즐겁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진성욱, 문상윤 등 모교 선배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본 소감을 묻자 “자랑스러운 우리 대건고 선배님들이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매우 신기하고 후배로서 자랑스럽다”며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말문을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서지윤 UTD기자 (saw962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ol@hanmail.net), 김주희 UTD기자 (shm0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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