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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난세 속 영웅’ 김진야 “이기지 못한 아쉬움이 더 커”

127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09-07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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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김진야가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구해냈다.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감독 신성환)는 지난 6일 오후 4시 경상남도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19라운드 경남FC U-18 진주고등학교(감독 조정현)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초반 상대 김준형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가는 경기 양상이 펼쳐졌다. 패배의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드리우던 후반 23번 김진야가 극적인 동점골로 대건고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진야는 좌측면에서 표건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절묘한 헤더 슈팅으로 진주고의 골 망을 흔들며 시즌 2호골을 쏘아 올렸다. 이 골로 대건고는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진야는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해서 만족한다. 하지만 이기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큰 것 같다”면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며 마음이 조금씩 초조해지던 타이밍에 운 좋게 골이 들어가서 좋았다. 항상 변함없는 믿음을 보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차분함 속에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축구를 시작한 이후에 헤딩골은 오늘 처음 넣었다”면서 환하게 웃어 보인 뒤 “그동안 헤딩이 단점이어서 개인적으로 연습도 많이 해왔다”며 “오늘 헤딩골을 계기로 앞으로 헤딩에 대한 자신감이 더 생길 것 같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함께 내놓았다.

이날 대건고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하지만 여러 제약이 따랐다. 경기 장소가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해있어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했고, 따라서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기 때문. 설상가상 그라운드 상태도 상당히 좋지 못해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는 “장거리 원정이라 힘든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 무엇보다 운동장 상태가 너무 좋지 못해서 경기에 집중하는 데 더 힘들었다”면서 “진주에 하루 미리 내려가서 미리 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했던 것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건고는 8승 5무 5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리그 10위 자리를 유지하며 왕중왕전 진출권 획득을 향한 꿈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리그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다. 대건고는 20라운드에서 부천FC U-18팀을, 21라운드에서 대구 현풍고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두 경기 모두 홈경기라는 점이 고무적인 측면이다.

끝으로 김진야는 “앞으로 두 경기가 남았다. 왕중왕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두 경기 모두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면서 “선배들과 동기들과 함께 하나로 뭉쳐서 꼭 목표치에 도달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어 “기회가 된다면 연속골도 이어가고 싶다”고 소망을 덧붙였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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