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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동점포 가동한 최범경 “마음 다잡고 16강 진출 노리겠다”

132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10-04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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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장’ 최범경이 대건고를 패배의 수렁 속에서 구해냈다.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감독 신성환) 선수단은 4일 오전 10시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4 대교 눈높이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 64강전 서울 중동고등학교(감독 고현호)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간신히 32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대건고는 말 그대로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답답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던 대건고는 후반 35분 김성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패배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7분 최범경이 곧바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김동헌의 선방 덕에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해냈다.

귀중한 동점골로 팀을 구해낸 최범경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32강전에 진출해서 기쁘지만 경기력이 너무 좋지 못해서 만족스럽지 못한다”면서도 머리를 긁적인 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긍정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종료를 10분 남기고 선제골을 내줘서 절망적이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대로 시즌을 마무리하기엔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김)보섭이의 패스가 워낙 좋았다. 득점 상황에서 세게 차기 보다는 가볍게 밀어 넣자는 생각으로 슈팅했는데 그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대건고는 내일(5일) 오전 11시 45분 김천과학대학 운동장에서 수원공업고등학교(감독 이학종)와 32강전을 치른다. 최범경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16강 진출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무엇보다도 회복을 잘 하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부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내일 32강전에서는 반드시 오늘과 달리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당당히 16강행 티켓을 손에 쥘 수 있게끔 팀원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경북 김천]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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