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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수원공고에 석패…왕중왕전 16강 진출 실패

132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10-07 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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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감독 신성환) 선수단이 왕중왕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건고는 지난 5일 오전 11시 45분 김천과학대학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4 대교눈높이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수원공고(감독 이학종)전에서 전반전에 먼저 두 골을 성공시키고도, 후반에 내리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석패했다.

신성환 대건고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기초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전방 투톱에 이제호와 최범경이 나섰고, 좌우 날개에는 표건희와 김진야가 출격했다. 중원은 임은수와 김종학이 구축했고, 수비라인은 배준렬-정대영-유수현-윤준호가 자리했다. 그밖에 최후방 골문은 변함없이 김동헌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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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판 승부였기에 초반부터 양 팀이 팽팽한 싸움이 이어졌다. 대건고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다. 득점 상황은 이랬다. 이제호가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연결해준 볼을 최범경이 받아 다시 대각선 방향에 노마크에 놓여있던 표건희에게 연결했고, 표건희는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수원공고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전반 24분 대건고가 한 골을 추가했다. 이제호가 아크 좌측부근에서 문전으로 돌파하다가 상대 수비수 윤지혁에게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냈고, 최범경이 키커로 나서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공고의 골네트를 다시 한 번 흔들었다. 정성욱 골키퍼가 손 쓸 틈이 없는 완벽한 슈팅이었다. 전반전은 이렇게 대건고의 2-0 리드 속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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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 대건고가 후반 3분 만에 수원공고에 만회골을 내주고 말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장병호에게 헤더 골을 허용했다. 이른 시간에 쫒아가는 귀중한 득점에 성공한 수원공고는 날선 공격으로 일관하며 대건고를 위협했다. 이에 대건고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안정된 수비로 수원공고의 매서운 반격을 막아냈다. 후반 막판까지 이러한 흐름은 이어졌다.

정규시간이 모두 흘러추가 시간 3분이 주어졌다. 불안한 기류가 흐르긴 했지만 이대로라면 대건고가 16강행 티켓을 짊어지는 상황이었다. 종료를 10초 앞둔 상황에서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대건고가 임민혁에게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준 것. 임민혁이 직접 키커로 나섰고, 결국 대건고는 종료 직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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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힘찬 휘슬 소리가 울려 퍼졌다. 결국 16강행의 운명은 승부차기로 결정 나게 됐다.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대건고는 흔들렸고, 분위기상 수원공고쪽에 상승 기류가 형성된 모습이었다.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대건고는 표건희, 박명수, 임은수가 내리 실축하면서 결국 승부차기 2-3 스코어로 무릎을 꿇었다.

결국 대건고는 목전에 놓여있던 16강행 티켓을 고스란히 수원공고에게 넘겨주며 다소 허무하게 인천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대건고는 K리그 주니어 7위, 문체부장관기 8강, 금강대기 3위 그리고 왕중왕전 32강의 성적으로 아쉬움 속에 2014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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