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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김봉길 감독 “확실한 골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139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11-15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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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경기 연속 무승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상대 수비수의 부상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끝내 승리를 신고하지는 못했다.

인천은 15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6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 김도혁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지만, 후반 20분 양준아에게 통한의 페널티킥 동점골을 헌납하며 1-1로 비겼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봉길 인천 감독은 “선제골을 넣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문을 연 뒤 "마지막에 추가골 찬스가 많았는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해 아쉽다. 잘 추스려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총평을 말했다.

인천으로서는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길어지고 있는 무승의 고리를 끊고, 강등권에서 확실히 탈출하기 위함이 그 이유였다. 초반 김도혁의 선제골이 터지며 쉽게 경기가 풀리는 듯 했지만, 이후 수많은 추가골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 점 차 리드를 하고 있음에도 왠지 모를 불안한 기류가 흘렀다. 그러한 불안감은 결국 이내 현실로 다가오고 말았다. 후반 20분 유현이 페널티박스 내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그대로 동점골 헌납으로 이어졌다.

1-1 균형의 추가 맞춰진 상황에서 상주가 일찌감치 교체카드 세 장을 모두 활용한 가운데 상대 수비수 안재훈이 부상으로 나가며 인천은 20여 분간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끝내 추가골을 뽑아내는 데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선수들이 다소 급한 경향을 보인 데 대해 김 감독은 "요근래 승리가 없어서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지는 분명했다"면서 "선제골 이후에도 확실한 골 찬스가 몇 개 있었는데 선수들이 급했다. 그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은 8승 15무 13패(승점 39)의 기록으로 9위 자리를 유지한 채 36라운드를 마쳤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다. 인천으로서는 내일(16일) 성남FC와 경남FC의 맞대결에서 경남이 승리하거나 비길 경우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1부 잔류를 확정짓게 된다.

인천의 다음 경기는 성남과의 홈경기로 오는 26일 수요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며, 올 시즌 인천의 마지막 홈경기로 펼쳐지게 된다.

끝으로 김 감독은 현 상황에 대해 "어쨌든 마지막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다. 선수들이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진채 말문을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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