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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김봉길 인천 감독 “선수들과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141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4-11-29 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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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무승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멀리 광양에서 K리그 클래식(1부) 잔류를 최종 확정지으며 다사다난했던 2014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천은 29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봉길 인천 감독은 '올해 마지막 경기였다. 유난히 힘든 한 해였다'고 말문을 연 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전날 잠을 잘 못잤다. 올해 우리가 강등은 면했지만 내년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나 우리 팬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한 판 승부였다. 원정팀 인천은 전남에 강한 면모를 이어감과 동시에 팬들에게 승리라는 마지막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홈팀 전남은 지긋지긋한 인천 징크스를 깨고, 떠나는 ‘수장’ 하석주 감독에게 마지막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서가 그 이유였다.

양 팀의 간절함은 끝내 승리로 연결되지 못했다. 90분 간 헛심공방전이 이어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 데 만족해야 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정말 시작부터 힘들고 어려운 역경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마지막까지 내 지시에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그리고 우리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거듭해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쉽게 이날도 승리 쌓기에 실패한 인천은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부진에 빠진 채 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그나마 위안거리가 있다고 한다면 인천은 전남전 무패 기록을 22경기(7승 15무)째로 늘리면서 전남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되었다는 점이다.

한편, 인천은 8승 16무 14패(승점 40)의 기록으로 10위에 자리한 채 2014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그밖에 상주 상무가 최하위로 전락하며 다음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로의 강등이 확정됐고, 11위에는 경남FC가 자리하며 2부 상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됐다.

[광양축구전용구장]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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