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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푸른 날개’ 최종환, 군 입대 앞두고 작별 인사 고해

141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4-11-29 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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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인천 유나이티드의 2014년 시즌이 최종 마무리 되었다.

인천은 지난 2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팽팽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40점으로 K리그 클래식(1부)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가 그 누구보다 특별했고 각별했던 이가 있으니 바로 최종환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12월 16일 상주 상무로의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었다. 최종환은 올 시즌 팀의 핵심 전력으로서 감초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1부 잔류에 큰 역할을 했다.

김봉길 감독의 권유로 우측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해 주전 자리를 꿰찼던 최종환은 올 시즌 리그 후반기 들어 이번엔 측면 포워드로 보직을 변경했고, 본인의 자리의 완벽하게 적응하며 인천이 시즌 초반 어려웠던 위기를 극복하고 1부에 잔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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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종환은 “올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짓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힘겹게 1부 잔류에 성공한 만큼 팬 여러분께서 다음 시즌에도 우리 선수들과 감독님에게 더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에게 이번 시즌 본인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60점을 주겠다. 팀에 더 많은 보탬이 되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은 시즌이었다.”고 겸손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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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묻는 질문에는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아냈던 지난 29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당시 최종환은 패색이 짙던 후반 1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낸 바 있다.

끝으로 그는 “군 입대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께서 멀리 광양까지 오셔서 환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3년 간 인천에서 정말 행복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인천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광양축구전용구장]


글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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