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년 시즌 플레이오프 부산 전에 출전해 상대 공격수를 꽁꽁 묶은 것은 물론 팀의 선취 골까지 터뜨려 챔피언 결정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때 기분은... 팀이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A. 작년에 부상 때문에 많이 뛰지 못했던 걸 그 경기로 인해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좋았죠. 때마침 부상에서 회복되어 몸이 좋았던 시기였어요. 저희 팀이 작년에 비록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위대한 업적을 세운 것입니다. 저는 준우승이어도 모든 것에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Q. 청소년, 유니버시아드, 올림픽, 월드컵 대표팀에 몸담았었고 최근 아드보카트호의 포백 시스템 내에서도 이상헌 선수의 대표팀 차출에 대한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왔었다. 대표팀 선발에 대한 개인적인 욕심이나 각오가 있다면...
A.그런 얘기가 나오는 건 기분이 좋죠. 제가 잘 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주위에서 “잘 해서 다시 한번 뛰게 되면 좋겠다.”고 많이 말씀들을 하시는데 전 솔직히 말해 욕심이 없습니다. 게임은 잘하는 사람이 뛰는 것입니다. 실력이 더 좋은 사람이 뛰게 되겠죠. 선수라면 누구나 월드컵 무대를 꿈꾸잖아요. 전 그 꿈을 이뤘습니다. 저보단 실력이 좋은 선수들도 많고, 앞으로 발전해야 할 선수들이 가서 경험을 쌓고 좋은 성적을 내고 오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이상헌 선수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세트 플레이 시 공격에 적극 가담해 위력적인 헤딩력으로 간간히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평소에 골을 넣는 연습도 따로 하는가?
A.수비수가 원래 역할인 수비에 충실 해야죠. 특별히 골 넣는 연습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수비수라도 기회가 되면 팀의 승리를 위해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항상 게임 전 날에 수비시의 세트 플레이, 공격시의 세트플레이 훈련을 합니다. 경기 중에 그게 잘 맞아 떨어지면 간간히 득점도 하고 그러는 것 입니다.
Q. 이상헌 선수의 장점은 누가 뭐래도 공중 볼에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현 인천의 수비진이 공중 볼에 다소 약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상헌 선수의 능력이 독보적으로 보이는 데…
A. 신장 때문에 높이 면에서 조금 유리한 것이지 저희 팀 다른 수비진에 비해 헤딩력이 월등하다고는 생각 안해요. 헤딩에 약해 보이는 것은 상대 선수와 신장차이 때문이겠죠. 저희 수비진 김학철 선수 같은 경우 신장이 다른 선수에 비해 크지는 않거든요. 가끔 헤딩에서 밀리더라도 많은 경험이 있어서 순간 대처하는 능력이 좋아서 경기하는 데 지장은 없다고 봅니다.
Q. 공중 볼에 강한 반면 가끔 집중력이 부족한 듯한 실수를 하는 모습이 가끔 보였다. 무슨 이유인지.. 정말 경기 중에 집중력이 떨어지는가?
A. 제가 생각해도 가끔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안양 LG에 있었을 때부터 자주 들어왔던 문제죠. 게임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조금 쉬워진다는 느낌이 들면서 상대를 좀 얕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순간 긴장을 늦추고 방심하게 될 때나 체력적인 부분이 좀 떨어질 때… 그럴 때 집중력이 좀 떨어지게 되어서 가끔 그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에요.
Q. 인천 팬들은 수비진에서 라돈치치를 향한 롱패스가 다소 남발되는 듯한 생각을 한다. 볼 점유율을 보다 높여야 한다고 보는데, 수비 입장에서 롱패스가 계속 나오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감독님 지시인지, 아니면 경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인지...
A. 롱패스는 빠른 역습일 때 많이 나오는 상황이에요. 경기 중 전방으로 빨리 나가고 하는 건 감독님 지시지만 그 외의 것들은 경기 중 선수들의 상황판단에 따라 진행되는 것입니다.
사실 롱패스가 많은 날은 게임이 안 풀리는 날이에요. MF쪽이 잡혀있으면 수비진에선 줄 곳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키가 큰 라돈치치에게 롱패스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보시는 입장에서는 왜 저렇게 하냐고 답답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뛰는 선수들의 입장도 조금 헤아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인천은 전기리그 내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지만 동시에 0:0 무승부 경기가 많았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수비라인은 안정적이라는 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 듯하기도 한데, 평소 수비수들 간의 호흡(조직력)은 어떤 식으로 맞추는지…
A. 경기 중에 서로 어떤 부분들이 마음에 안 들 때가 있잖아요. 그런 걸 서로 말하기 보단 각자가 그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한 발자국 더 뛰자는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호흡이나 조직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도 장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희생’ 중 하나겠죠. 수비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기 때문에 실점도 없고 수비수들의 조직력도 더 단단해 지는 것 같아요.
Q. 최근 팀이 8경기 연속 무 승에 시달리며 분위기가 다운 되었을 듯한데, 고참 선수로서 평소 후배들을 다독이는 방법이 있다면?
A. 항상 챙겨야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경기장 안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려고 합니다. 경기 중 다른 선수들이 가끔 후배들의 실수를 조금 안 좋게 말 할 때가 있어요. 저마저 탓하고 꾸짖으면 게임 할 때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잘했다고 해줘요. 멀리 있을 땐 이름을 불러서라도 파이팅 해줍니다. 제가 뛰는 경기를 보시면 박수 쳐주고 파이팅 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Q. 이상헌 선수는 부상이 다소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돌적인 플레이 때문인가? 재활이란 것은 정말 힘들 것 같다.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가...
A. 선수는 그라운드에 있을 때 빛을 발하는 건데.. 그라운드에서의 시간보다 지켜보는 입장이 많았던 때가 있습니다. 재활은 평소 운동할 때보다 배 이상 힘이 들어요.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빨리 회복해서 뛰고 싶은데 그 기간을 당길 수도 없고요. 재활 끝나고 복귀해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정말 커요. 그런 것들은 스스로 싸워서 이겨내야죠. 제 부상이유가 상대선수 때문에 다친 것보다 스스로 더 잘하려는 욕심 때문에 다쳤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땐 대처하고 그러는데 있어서 어딘가 모르게 둔했었나 봐요. 한 번 다치면 재활기간도 길다 보니 또래 선수들 중 많이 뛴 선수들은 300게임 가까이 뛰었는데 이제 전 갓 100게임을 넘게 뛴 것 같네요.
Q. 98년 안양에서 프로데뷔 하여, 어느덧 프로 8년 차의 베테랑 K리거인데.. 기억에 남는 것과 기억하기 싫은 것이 있다면?
A. 프로 입단 첫 해인 98년에 월드컵에 다녀왔어요. 월드컵을 마치고 와서 두 번째 경기에선가 제 실수로 부상을 당했었거든요. 그 부상 때문에 수술하고 거의 1년을 재활했어요. 그 시기에 정말 많이 힘들었었죠. 인천 창단 첫해에 대구와 5:0으로 패했던 경기도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안양 LG시절 K-리그 우승을 했던 것과 올림픽 대표팀 시절 일본과의 최종예선에서 헤딩 골을 넣어 본선에 진출했던 것… 98년 월드컵 때 벨기에와의 경기도 힘들었지만 저에겐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Q. 이상헌 선수의 장점은 좋은 신체 조건과 체력이라고 알고 있는데 평소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A. 제가 따로 특별히 챙기지 않아요. 그냥 꾸준히 운동해주고 적절히 쉬어주면서 몸 관리합니다.
먹는 건 어머님께서 과하실 정도로 잘 챙겨주세요. 집에 있으면 살이 찔 정도에요. 원래 약을 잘 안 먹었었는데 요즘 먹어보니 좋긴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몰라도 약보다 집에서 일일이 챙겨주시는 것들이 체력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스스로 자신의 플레이에 있어서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그리고 보완할 점이 있다면...
A. 이런 질문은 정말 대답하기 쑥스럽고, 난감해요. 글쎄요… 강점이라고 한다면 몸싸움에 강하고 헤딩력이 강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에서도 언급됐던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해야겠죠. 항상 신경 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완이라기 보단 팀에 보탬이 되도록 매 경기 항상 제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Q. 인천 수비진의 한 축으로서 주전 경쟁을 펼치는 후배 중 가장 무서운(?) 후배가 있다면...
A. 후배들이 저를 무서워해야죠.(웃음) 프로에 온 선수들은 다 능력이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대표팀 시절에 선배들을 이기고 게임을 뛰었던 거잖아요. 후배라도 경쟁해서 실력이 좋으면 뛰는 거죠. 제가 못 뛰게 되도 받아들입니다. 게임 전술에 따라 제가 뛸 때도 있고 다른 선수가 필요하면 그 선수가 뛰게 되는 것이고요. 일년 동안 농사를 짓는데 혼자서는 다 할 수 없고 여러 일꾼이 필요하잖아요. 축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한 사람으로 계속 경기를 해나간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요. 굳이 경쟁이라고 할 것 없이 모두 한 가족처럼 함께 일년 농사를 짓고 좋은 수확을 얻도록 하는 것이죠.
Q. 지난 이준영 선수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미운 정 많이 든 선배로 이상헌 선수를 꼽았다. 평소 후배들 사이에서 "엽기적인 상헌씨"(??)로 통한다는데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
A. 엽기적이진 않은데..(웃음) 준영이랑은 LG시절부터 같이 있어서 그런지 더 편하게 장난치고 그래요.
저는 후배들이 어려워하지 않게 항상 거리낌 없이 얘기나 농담도 하고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평상시에 편하게 해야 경기 중에 서로 부담없이 플레이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후배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가 오간다는 게 절 좋게 평가해주는 것 같아서 좋은데요. 이런 얘기는 항상 들어도 기분 좋죠.
Q. 선수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선수로도 알려져 있는데 혹시 남몰래 개인적으로 개그 연습을 하는지..^^
A. 그냥 생활이죠. 제가 하던 말(개그)들이 오히려 나중에 TV프로에서 나올 때도 있더라고요. (웃음)
저랑 예전부터 가까이 하던 사람들은 지겨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처음 접하거나 가끔 듣는 분들은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서동원 선수는“넌 아직까지 그 개그를 써 먹냐!”고 뭐라 해요. 동원이랑 고등학교 때부터 청소년 대표를 같이 하고 해서 잘 알거든요.
Q. 웃지 않으면 인상이 좀 무서워 보인다. 혹시 이런 이미지 때문에 곤란에 처한 적이 있는지?
A. 곤란까지는 아니고요. 처음 보는 분들은 제가 가만히 무표정하게 있으면 화나서 인상 쓰고 있는 줄 알고 어려워하시는 분이 있어요. 가끔 “기분이 안 좋냐~ 무슨 일 있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전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말이에요. 그런 것 때문에 편하게 보이려고 농담을 자꾸 하게 되다 보니 제 성격이 바뀌게 된 거에요.
Q. 자신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A. 당연히 축구죠. 축구가 없는 저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 축구고, 앞으로 계속해나가야 할 것도 축구이고요. 장감독님을 보면서 그 동안 해왔던 축구 플레이만이 아닌 그 외적인 것들도 많이 알고 배우고 있고요.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제가 나중에 지도자를 하게 된다면 장감독님이 저희 선수들에게 조언해주시고 했던 것들을 다른 후배 선수들에게 한 마디 한 마디 해주고 싶어요. 축구는 저와 평생 함께 가야 할 벗이라고 생각합니다.
Q. 결혼하실 때가 된 듯한데.. 애인은 있는지? 있다면 결혼 계획은 있는지...
A. 나이가 있는데 당연히 있어야죠~ 근데 결혼은 저나 여자친구나 지금 현실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는 일도 있고, 먼데 있어서 서로 자주 만나기도 힘들어요. 아직까진 조금 더 기간을 둬야 할 것 같습니다.
Q. 부상 등의 힘든 시기에 가장 힘이 되어주는 사람은?
A. 어머님과 여자친구에요. 가끔 부상 사실을 어머님께 알리지 않기도 해요. 속상하실 텐데도 저한테 모든 걸 맞춰주려고 하시고 챙겨주시는 게 너무 죄송해서요. 전에 수술도 안 알리고 해서 수술사실을 뉴스나 신문을 통해 아신 적도 있어요. 어머님께서는 많이 섭섭해하시죠. 제가 표현을 잘 못하거든요. 그래도 제 마음 알고 계시겠죠? 항상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여자친구에게도 항상 고맙고요.
Q. 인생관이 있다면..
A. 자 잘못에 관계 없이 그냥 제 탓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입니다. LG시절 박병주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항상 경기장에서나 밖에서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다 자신 탓으로 생각하라고 하셨었어요. 제가 못 해서든 다른 사람이 못해서든 말이죠. 골을 먹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내가 잘못한 것이다. 다 내 탓이다.’ 라고 계속 생각하니까 어떤 상황이 되도 스스로 쉽게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아요.
Q. 올 해 임하는 각오나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A.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 끝까지 이어나가는 것이고요. 쉽지는 않겠지만 저희 팀이 좋은 성적을 내서 올해 목표인 AFC에 출전하는데 정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올해 연말에 웃으면서 ‘한 해를 열심히 잘 보냈구나!’라고 되새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겁니다. 제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저희 팀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부상 없이 함께 올 한해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Q. '축구선수 이상헌'은 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A.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는 저는 강한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셨던 대로 파워 풀하고, 몸 사리지 않는 선수.. 열심히 하는 선수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팬들의 기억 속에 항상 존재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Q.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팬과 서포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우선 항상 응원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뛰게 됩니다. 그런데 팬 분들께 몇 가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작년의 저희 팀 모습을 기억하시고 기대하셨던 분들께서 요즘 경기를 보시고 실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팀은 보강이 많이 된 반면 저희 팀은 좀 부족했어요. 당장의 결과만 보지 마시고요. 팀 상황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선수들의 모습, 마음가짐을 보시고 질책보다는 박수를 쳐주시면서 봐주시면 좋겠어요.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믿고 계속 성원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또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가끔 일방적으로 심한 욕을 하시는 서포터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팀 서포터는 다른 팀 서포터와 달랐으면 좋겠어요. ‘매너’하면 인천 서포터가 생각나게 말이에요.
또 한가지... 여러분들이 몇 몇 특정선수들에게만 관심을 보이는데 저희 매거진 보시면 앞에 선수들 명단 다 나와 있잖아요. 여러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경기를 보시면서 “저 선수 장래성이 있어 보인다. 잘한다” 이런 좋은 얘기들도 좀 해주시고 주위에도 많이 알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글=UTD기자 황금빛(goldbich@hanmail.net), 사진=김지혜(hide5-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