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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룡감독 인터뷰-“중앙에서 공격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

1749 구단뉴스 2008-05-24 853
“중앙에서 공격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 전북전 무승부...장외룡 감독 일문일답 한 달 동안 휴식기에 득점루트 다양화 등 부족한 부분 집중 보완 “한 달 동안 휴식기에 팀을 정비하고 드라간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플레이가 훨씬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장외룡 감독은 24일 전북과의 정규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긴 뒤 “중앙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며 “임중용은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장외룡 감독과 일문일답. - 오늘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는데 소감은? = 이전 다른 경기보다 전체적으로 잘 이루어졌다.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이기에 선수들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이겼으면 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 이정열 선수가 갑작스런 투입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수비를 잘 이끌어 주었고, 보르코 선수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대체된 새로운 선수들이 그 역할을 잘 해 주었다. 무엇보다 중앙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드라간이 복귀하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임중용 선수의 부상 정도는 어떠한가? = 쓰러졌을 때 깜짝 놀랐다. 바로 회복됐고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정확한 원인 등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알게 될 것이다. - 임중용의 교체이후 수비라인은 어떠했나? =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준비해 놓은 상황이 아니었지만 이정열 선수가 잘 대체해 주어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다. - 오늘은 최전방에 박재현 선수가 선발로 나섰는데? = 박재현 선수의 페이스가 점점 올라오고 있다. 2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왔고, 전북 수비수의 스피드를 감안하여 선발로 내보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오른 상황이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 보르코 선수의 부상 정도는? = 오른쪽 허벅지 뒤쪽 부위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 어제 연습까지 다 하고 숙소로 들어갔는데, 저녁에 체크할 때 본인이 알려왔다. 지금 치료받고 있으며, 내일 오전 최종 체크해할 예정이다. - 득점이 적은데 그 이유는? = 전반적으로 슈팅 템포가 늦다. 골 찬스에서 강하게만 차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가 내포되어 있지만 한순간에 나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보완해 나아갈 것이다. - 아무래도 드라간의 공백이 큰 듯한데? = 드라간 선수는 중앙에서 경기를 조절하고, 프리킥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팀에 많은 기여를 한다. 경기에 나서지 못해 전력상 아쉬움은 많지만 이제는 완쾌단계에 있기 때문에 곧 돌아올 예정이다. - 최근 홈에서 6경기 째 무승인데 원인은? = 지난 제주와의 컵대회에서 선수 활용 사이클에 변화를 주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중간층 선수들이 잘 끌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조금 아쉽다. 앞으로 계속 보완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 - 한 달 간의 휴식기 동안 보완할 점은? = 현재 우리 팀은 실점은 많은데 득점이 다소 낮다. 득점 루트에 한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보완하여 많은 득점이 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사이드 크로스가 부정확하기에 오늘 같은 플레이로 중앙을 구성하도록 할 것이다. 1대1 패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려 한다. /글=유기봉 UTD기자(yoolions@naver.com) /사진=안혜상 UTD기자(nolza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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