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 니시노 아키라 감독 일문일답
“재정비 기간에 저력의 팀인 인천과 경기는 팀-선수에게 많은 도움 될 것”
“인천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한만큼 최선을 다해 이기도록 하겠다.”
오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한-일 프로축구 교류전’을 갖게 되는 감바 오사카의 니시노 아키라(西野 朗) 감독은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인천과 같이 저력있는 팀과 경기를 하게되 감바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니시노 감독과 일문일담.
- 2005년 친선경기 후 3년만에 인천을 찾은 소감을 말해 달라.
= 한국 팀과 경기할 기회가 많은데 그 중 인천과 다시 경기를 치르게 돼서 굉장히 반갑다. 이렇게 친선경기에 초청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 한-일 프로축구 맞대결인데 인천에서 어떤 점을 배워갈 생각인가?
= 6월 25일까지 리그 휴식기라 공식적인 경기가 없다. 그 동안 팀을 정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인천같이 저력이 있는 팀과 경기하게 돼서 팀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경기를 통해 감바 선수들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 감바 오사카의 장점과 약점에 대해 말해 달라.
= 우리팀은 매우 공격적이다. 집중력이 강하며 이기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다. 강한 승부욕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라 할 수 있겠다. 약점은 너무 많아서 말씀 드릴 수 없다.
- 감바 오사카의 용병 바레는 어떤 선수인가?
= 바레는 브라질 출신으로 우선 체격이 굉장히 좋다. 보통 체격이 좋은 선수는 스피드가 느리게 마련인데 바레는 그렇지 않다. 뛰어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골을 만들어 내는 좋은 선수다.
- ‘지한파’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축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 감바 오사카에 오기 전 가시와 레이솔의 감독으로 있었다. 가시와는 홍명보와 유상철, 황선홍의 세 한국 스타선수가 거쳐간 팀이기도 하다. 그 선수들로부터 한국축구를 알게 되었다. 올림픽대표팀 감독 재직 시절에도 한국과 많은 경기를 했었다. 감바에 있는 지금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 프로팀과 경기할 기회가 많아 한국 축구에 대해 많은 분석을 하고 있다.
- 경기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
= 처음엔 4개국 국제대회를 치른다고 들었다. 4개의 팀이 참가 할 예정이었지만 결승전에선 인천과 감바가 만날 것이라 예상했었다. 인천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최선을 다해 이기도록 하겠다.
<니시노 감독 사진 있음>
<장외룡-니시노 악수 사진 있음>
인천 유나이티드의 장외룡 감독과 감바 오사카의 니시노 감독이 4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친뒤 좋은 경기를 다짐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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