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또 공격...운동장에서 보여주겠다”
<페트코비치 인천 신임감독 일문일답>
“코칭스태프-선수들과 많은 대화 통해 좋은 결과 얻도록 최선”
“인천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운동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새로 이끌게 A될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은 7일 인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세 번째 방문이라 생소하지 않고 정겹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인천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페트코비치 감독과의 일문일답.
- K-리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 한국에 온 것은 지난 2005년 세르비아 국가대표 감독으로 한국과 평가전을 위해 왔었고 이번에 세 번째라서 한국이 정겹게 느껴진다. 여러나라의 여러 클럽에서 감독 경험이 많지만, 한국에서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해 왔다. 중요한 것은 인천을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해 왔다. K-리그 팀들은 강한 축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인천이 하고자하는 축구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의 축구 철학과 조화를 이루면 지금까지 보다 더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고 많은 대화는 나눌 생각이다. 기자들의 의견도 존중하겠다. 대화를 토대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싶다. 더 이상 말은 아끼고 운동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 인천에 어떻게 오게 됐으며 인천팀의 장단점에 대해 알고 있는지.
= 인천 팀에 대해 따로 연구할 시간도 없었고 오늘 처음으로 선수들과 상견례를 했지만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 K-리그 개막이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인천 팀을 어떤 점에 중점적으로 훈련할 계획인가.
= 앞으로 전지훈련 기간 동안 5~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특성을 파악한뒤 개막전에서 인천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다.
- 감독마다 축구 스타일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스타일을 즐겨하는지. 또 인천에서의 목표는.
= 선수들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스타일의 전술을 사용할 것인지 말하기는 곤란하다. 일단 인천에서는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겠다. 이번 시즌에 100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다.
- 월드컵이나 국제경기를 통해 인상적인 한국 선수는 있는지.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다.
<사진 있음>
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리야 페트코비치 인천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제이드 노스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안상수 인천시장(사진 가운데)과 안종복 인천사장(사진 왼쪽 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