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이벤트-3연승 축포 ‘어린이날 대축제’
인천UTD, 5일 강원과 홈경기
삐에로 기차-에어 바운스-슈팅 게임 등 놀이기구 설치...학용품도 선물
챠디-유병수-강수일 등 물오른 공격진 앞세워 컵대회 8강 교두보 마련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프로축구 ‘피스컵 코리아 2009’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지난 2일 대구와의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이어 이날 부산을 꺾고 3연승을 올린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또 인천구단은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어린이날 이벤트 다양 = 인천구단은 어린이 날 경기를 맞아 경기장 동측 출입구 안쪽에 어린이 놀이기구인 ‘에어 바운스’와 ‘삐에로 기차’ 등을 설치하고 슈팅게임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 경기장을 찾은 인천 시민과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생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과 응원도구, 학용품, 풍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시작 전에는 북인천정보고등학교 치어리더 팀인 ‘혜성’의 공연이 있으며 동물 캐릭터 인형들이 경기장 트랙을 돌며 인천구단 싸인볼 100개를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하프타임에는 동측과 서측 스탠드의 관중들이 대형 애드벌룬을 남측에서 북측으로 이동시켜 승부를 가리는 ‘볼 서핑 게임’을 펼쳐 이긴 관중석에 싸인볼 1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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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은 지난해 설치했던 슛팅게임과 에어바운스를 어린이 팬들이 이용하는 모습.
◇ 홈경기 무패행진 이어간다 = 인천은 지난 2일 대구와의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챠디와 강수일의 연속골로 2대1의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정규리그 첫 2연승과 홈경기 5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컵대회 A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은 어린이날 상대인 강원을 맞아 지난달 5일 2대0으로 이긴데 이어 컵대회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다지겠다는 태세다.
인천은 2게임 연속골의 강수일과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유병수, 한달여만에 부활포를 터뜨린 챠디를 선봉으로 강원의 골문을 두드린다.
특히 인천은 임중용, 안재준, 전재호, 윤원일로 이어지는 포백라인이 11경기에서 5골만 허용하는 ‘짠물 디펜스로’ 뒤를 받치고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페트코비치 인천 감독은 “안정된 수비진을 바탕으로 유병수, 챠디, 강수일의 공격진이 최고의 골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컵대회 플레이오프 진출의 길목에서 만나는 강원전에서 받드시 승리를 거둬 어린이 팬들에게 큰 선물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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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천 유병수가 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 수비수들과 공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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