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3R] ‘송제헌 만회골’ 인천, 서울원정에서 1-3 패배…3연패 수렁

206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남우석 2016-04-02 950

user image

[UTD기자단=서울] 서울 징크스 탈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겠다고 엄포를 놓았던 푸른 늑대들이 ‘경인더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3연패의 수렁으로 빠졌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힘없이 패했다.

인천은 막강 화력을 앞세운 서울을 상대로 수비 지향적인 3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효균과 진성욱을 투톱으로 앞세우고 윤상호ㆍ김도혁ㆍ박세직이 이선에 배치됐다. 김대중, 요니치, 유재호는 3백을 구성했고 박대한, 김용환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김다솔이 출격했다.

홈팀 서울은 박주영과 데얀을 투톱으로 내세워 인천전에 임했다. 신진호ㆍ다카하기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고광민, 고요한이 좌우 날개를 맡고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중앙 수비로는 오스마르, 박용우, 김원식이 선발로 나왔다. 골키퍼는 유상훈이 장갑을 끼고 나왔다.

3백을 들고 나온 인천은 엉덩이를 뒤로한 채 경기에 임했다. 홈팀 서울이 전반 6분 다카하기의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투지를 발휘하여 서울의 공세를 막던 인천은 전반 12분 박주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요니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인천은 실점 후 골을 만들어내려 노력했다. 하지만 서울 수비진의 견고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며 공격에서의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서울은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32분 김도혁이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상훈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반 막판 인천이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박주영과 다카하기의 패스플레이에 이은 데얀의 슈팅이 골포스트에 맞고 나오며 인천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인천은 그렇게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에 인천과 서울 모두가 선수 교체 없이 그라운드에 나섰다.

후반 역시 전반과 마찬가지로 서울이 우세한 형국으로 이어졌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12분 김도혁 대신 송제헌을 투입하며 먼저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15분 수비 실수로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다카하기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박주영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추가 실점 직후 인천은 이효균 대신 케빈을 투입하며 추가 변화를 줬다. 서울 역시도 데얀 대신 아드리아노를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인천은 중원에서 서울에 장악당하며 힘든 경기 운영을 이어갔고, 집중력 저하 문제까지 발목을 잡으며 후반 46분 아드리아노에 추가골을 내줬다.

인천은 후반 48분 만회골을 뽑아냈다. 케빈이 높이를 이용해 머리로 떨어뜨려준 볼을 쇄도하던 송제헌이 침착한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렇게 경기는 인천의 1-3 패배로 끝났다. 개막 후 3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에 자리한 인천은 험난한 일정을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인천은 4월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

글 = 남우석 UTD기자 (namu9403@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3R] 김도훈 인천 감독, “서울 홈에서 이기는 것은 쉽지 않다”

UTD기자 남우석 2016-04-02 1012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