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강호' 경기 매탄고(수원삼성 U-18)를 상대로 홈에서 무승부를 거둔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임중용 감독이 투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4일 토요일 16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9라운드 경기 매탄고와의 홈경기에서 공방전 속 1-1로 비겼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임중용 감독은 “경기 매탄고는 상당히 좋은 팀이다.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 선수들도 이기고자 하는 집념이 강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선제 득점을 하고서도 동점을 허용해 무승부를 거둔 게 못내 아쉽지만 양 팀 모두 수준 높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결과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경기 총평을 밝혔다.
임 감독의 말대로 이날 경기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였다.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 티켓을 위해 승점 획득이 절실했다. 인천 대건고는 아쉽지만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해냈다.
임 감독은 “경기에 뛰는 선수들과 안 뛰는 선수들 그리고 우리를 응원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 덕분에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모든 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방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 대건고는 5승 2무 2패(승점 17)의 기록으로 같은 날 부천FC U-18을 2-1로 꺾은 강릉 제일고(강원FC U-18)에 4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다음 10라운드에서 양 팀이 맞대결을 펼침으로서 4강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다.
끝으로 임 감독은 “어차피 가장 중요한 경기는 강릉 제일고와의 10라운드 맞대결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패하지 않는 데 초점을 뒀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안방에서 치르는 홈경기인 만큼 꼭 이겨 전반기 왕중왕전에 한 발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K리그 주니어 A조의 4강 싸움의 판도를 사실상 결정할 인천 대건고와 강릉 제일고가 펼치는 운명의 10라운드 맞대결은 오는 21일 토요일 16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CHEON UNITEDMEDIA FEEDS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