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상주]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수비 불안에 결국 발목을 잡혔다. 상주원정에서 거짓말 같은 역전패를 허용한 인천유나이티드 김도훈 감독이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5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2-4 역전패하며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서 김도훈 인천 감독은 “경기 결과에 있어서는 아주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내 잘못이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다음에는 이러한 결과가 절대로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섰다. 전반 10분 송제헌과 전반 25분 케빈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두 발을 앞서 나가면서 인천의 첫 승 도전은 이뤄지는 듯 했다. 그러나 수비 불안으로 전반 2골, 후반 2골을 연이어 내주며 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부분에 대해 김 감독은 “2-0 리드 상황에서 수비의 조그만 틈이 상대에게 추격할 빌미로 작용했다. 이 부분이 상대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견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비의 잘잘못을 떠나 실점 장면이 나오는 순간, 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음 광주와의 홈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한 뒤 이날의 공식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상주시민운동장]
글 = 최준홍 UTD기자 (spearmanchoi@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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