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의 ‘미추홀 짐승남’ 진성욱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인천이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R리그 두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인천은 24일 오후 2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R리그 2016’ 6라운드 안산무궁화FC와의 홈경기에서 진성욱(2골), 홍정률(1골)의 골로 3-0 완승을 거두었다.
홈팀 인천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전방 원톱에 한남규가 나섰고 이선 미드필더에 진성욱, 이현성, 홍정률이 배치됐다. 더블 보란치에 조영준과 김세훈이 나섰고 수비라인은 이중권, 유재호, 김대중, 곽성욱이 구성했다.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전반 초반 인천은 집중력 부족으로 잦은 패스미스와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갔다. 오히려 안산 이이녕(안산 U18)에게 득점 기회를 내주며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나 인천은 이내 이현성과 김세훈이 중원에서 경기를 장악하며 경기 주도권을 찾아왔다.
분위기 전환 이후 전반 31분 인천이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남규의 패스를 받아 진성욱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인천은 전반 종료까지 약 15분여동안 슈팅을 5개 이상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렇게 전반전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후반전도 홈팀 인천이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3분 곽성욱이 이중권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해봤지만 골대를 살짝 스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후반 8분 인천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김세훈의 패스를 받은 홍정률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한 발 더 도망갔다.
인천은 후반 17분 김세훈 대신 원동근을 투입했다. 곽성욱이 본래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한 가운데 후반 26분 인천 진성욱이 자신의 멀티골이자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곽성욱, 이현성, 진성욱이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서 완벽에 가까운 과정을 선보였다.
이후 인천은 후반 36분 홍정률 대신 김보섭(인천 U18)을 투입하며 측면의 활기를 더했다. 후반 40분 진성욱이 해트트릭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인천이 완벽한 내용과 결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3-0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인천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서 FC서울과 R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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