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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임중용 감독, “왕중왕전 진출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217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6-05-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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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고양]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를 4위로 마치며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에 성공했다. 임중용 감독은 되레 당근보다는 채찍을 꺼내 들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고양 중산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전기리그 11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돈길 감독이 이끄는 고양자이크로FC U-18과 맞붙어 1-1로 무승부를 기록, 4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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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임중용 감독은 “사실 우리와 고양은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존재한다”며 “그래서인지 경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느슨해진 것이 눈에 보였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초반부터 느낌이 좋지 않았다. 실력보다는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선수들의 정신적인 무장이 대체적으로 아쉬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도 임 감독은 “그렇지만 이런 부분도 결국 지도자가 컨트롤해야 하는 부분이다. 오늘 경기로 새삼 깨달았다”며 “내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자신의 부덕임을 소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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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 대건고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상대가 11위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승리라는 결과물이 쉽게 도출될 것 같았지만 현실은 180도 달랐다. 되레 먼저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우리 팀의 공격력이 좋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선제 실점을 하면 득점하기 힘들다”면서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려면 이런 어려운 상황도 헤쳐 나가야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인천 대건고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이야기했다.

결과적으로 인천 대건고는 이날 적지에서 승점 1점을 더하며 6승 3무 2패(승점 21)의 기록으로 같은날 수원FC U-18에 2-1 승리를 거둔 강릉 제일고(강원FC U-18)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부문에서 5점 앞서며 4위 자리를 지켜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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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은 “왕중왕전 진출이 중요한 게 아니라, 왕중왕전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팀과 선수들의 성장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그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왕중왕전 진출 자체에만 만족한다면 그건 안 올라가느니만 못한 것”이라며 단호히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왕중왕전에 가게 되면 강팀들을 많이 만나게 될 텐데, 이때 우리 선수들이 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에게 굳은 전의를 불어넣었다.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의 왕을 가리는 ‘2016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오는 6월 17일부터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서막을 알린다. 64강부터 단판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대진은 오는 6월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진행되는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고양 중산체육공원]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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