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인천대 출신 공격수 홍정률이 멀티골을 신고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경인더비’에서 승리하여 R리그 시즌 세 번째 승리 달성에 성공했다.
인천은 7일 오후 5시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R리그 2016’ 7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서 전반 홍정률의 멀티골과 후반 곽성욱의 추가골로 3-1로 승리했다.
원정팀 인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전방 원톱에 홍정률이 나섰고 이현성, 송시우, 곽성욱, 김세훈이 이선 배치됐다. 이중권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했고 원동근, 김경민, 유재호, 이진욱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이 홍정률이 연이은 득점포로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다. 전반 5분 송시우의 패스를 받은 홍정률이 이날 경기 첫 번째 골을 성공했다. 홍정률은 이어 전반 13분 유재호의 패스를 다시 한 번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자신의 멀티골을 뽑아냈다.
이후 경기는 다소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전반 33분 원동근이 파울을 범하며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홈팀 서울이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수비에 안정을 둔 인천의 방어를 뚫어내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전 경기는 원정팀 인천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인천은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곽성욱, 이현성, 송시우가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그리고는 결국 후반 24분 추가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시종일관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하던 곽성욱이 침착하게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승부는 여기서 갈렸다. 홈팀 서울도 후반 39분 심제혁의 만회골로 한 골을 따라 붙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천이 막판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간 가운데 결국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원정팀 인천이 3-1의 스코어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한편 인천은 이날 승리로 R리그에서 2연승 행진을 달리는 데 성공했다. 인천은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R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글 = UTD기자단 취재팀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INCHEON UNITEDMEDIA FEEDS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