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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멀티 도움 작렬’ 케빈, “인천의 팬들은 최고 그 자체다”

223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6-07-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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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의 주포, ‘벨기에 폭격기’ 케빈이 특급 도우미로의 변신을 자처했다. 케빈이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인천이 제주유나이티드에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3일 일요일 1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2-1 스코어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야말로 극적의 연속이었다. 후반 40분 이근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4분 송시우, 후반 48분 김대중이 연속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오랜만에 ‘인천 극장’이 개봉했다.

이날 인천의 승리 주역은 따로 있었다. 바로 벨기에 폭격기 케빈이 그 주인공이다. 케빈은 이날 인천의 득점에 모두 관여하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승리에 감초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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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케빈은 “정말 중요한 승리였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먼저 실점을 내준 다음 김대중이 투입되면서 볼이 지속적으로 골문으로 향했다. 그 부분에서 역전승을 확신했다”며 김대중의 투입이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2도움을 기록한 부분에 대해서는 “누가 골을 넣었고, 도움을 했는지는 중요치 않다”고 힘주어 말하며 “팀이 이긴 게 가장 중요하다”며 프로페셔널함을 느낄 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인천은 이날 2연승에 도전했다. 그리고 제주를 상대로 복수혈전 양상도 띄었다. 인천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제주 원정을 떠나 1-3으로 힘없이 패했다. 케빈은 이 부분에 말을 이었다.

그는 “물론 개막전 패배에 대한 복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부분을 떠나서도 전체적으로 볼 때 이번 경기는 인천이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팀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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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안방서 소중한 승점 3을 획득한 인천은 10위로 뛰어 올라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인천은 현재 4승 6무 8패(승점 18)의 기록으로 전남드래곤즈를 누르고 순위를 올렸다.

이 부분에 대해 케빈은 “시즌 초반에는 우리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운이 조금씩 따르는 것임에 분명하다”면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음 광주FC전을 잘 준비하는 것이다”며 강등권 탈출의 기쁨과 동시에 3연승 달성에 대한 큰 의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케빈은 “인천의 팬들은 정말 최고 그 자체다. 그동안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응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남은 시즌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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