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2연승을 노린 홈경기에서 아쉽게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임중용 감독이 수많은 득점 기회에서의 집중력 부족에 대해 아쉬워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1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 U-18과의 홈경기에서 도합 4골을 주고받는 양보 없는 난타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겨서 아쉽다. 기회 때 더 집중했다면 쉽게 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 부분은 우리 선수들이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며 적잖이 찾아온 기회에도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지난 챔피언십에서 성적을 낸 것에 안주하지 말고 또 다시 배움의 자세로 준비해서 새롭게 임해야한다”며 선수들의 준비 자세를 꼬집었다. 계속해서 임 감독은 “경기에 1분이라도 뛰는 것을 진짜 전쟁터에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집중을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선수는 다음부터는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며 제자들에게 강한 어조로 분발을 요구했다.
그러면서도 임 감독은 “무승부를 패배처럼 받아들인 우리 선수들의 승부욕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며 좋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갔다. 끝으로는 “그래도 승리가 가장 좋은 결과물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짤막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안방에서 아쉬움 속에 승점 1점을 더한 인천 대건고는 K리그 주니어 A조 후기리그에서 1승 2무(승점 5)의 기록으로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14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 대건고의 다음 15라운드 경기는 안산무궁화축구단 U-18과의 원정경기로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안산와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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