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루맨] ‘갈색 탄환’ 김용환, “포기하지 않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234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09-09 944
user image

[UTD기자단] 그라운드에서 90분 내내 질주를 이어가는 한 청년이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갈색 탄환’ 김용환이 주인공이다. 도무지 지칠 줄 모르는 김용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프로필]
이름 : 김용환
생일 : 1993년 5월 25일
등번호 : 3
포지션 : DF
출신교 : 송정서초-풍생중-대건고-숭실대
신체조건 : 178cm / 78kg
경력 : 2014 ~ 현재 인천유나이티드


user image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간 3년의 시간

인천 U18 대건고 출신으로 숭실대를 거쳐 2014년에 인천에 입단하여 올해로 프로 3년차에 접어든 김용환. 지금까지에 대해 그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내가 벌써 3년차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신인 때는 후반기에 몇 경기 뛰다 끝나고, 작년에는 부상 때문에 거의 뛰지 못했는데 어느덧 프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다행히 올해는 경기도 많이 뛰고 있고 몸 상태도 좋아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물음에 답했다.

최고의 스프린터, ‘갈색 탄환’ 김용환

김용환은 현재 K리그 최고의 스프린터로 꼽힌다. 이에 ‘갈색 탄환’은 그에게 가장 걸맞은 별명이라고 볼 수 있다. 갈색 탄환이라는 별명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묻자 김용환은 “나는 별명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가족들이 더 좋아한다”고 웃으며 “특히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신다. 가끔 이름을 부르지 않고 ‘탄환아’ 라고 부르실 정도”라고 답했다.

user image

입단 동기이자 가장 친한 선배 ‘김도혁’

인천의 ‘원스타’ 김도혁은 블루맨 인터뷰 당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김용환을 꼽았다. 김용환에게 이에 대해 묻자 “(김)도혁이형이 그랬나? 전혀 몰랐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는 “도혁이형은 나와 입단 동기다. 그러다보니 항상 많이 챙겨주신다”며 “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작년에 내가 다쳐서 힘들어 할 때도 항상 격려해주고 많은 도움을 준 선배다. 나에게 있어서 도혁이형은 입단 동기이자 가장 친한 선배”라고 말했다.

‘선의의 경쟁자’ 권완규, 박대한, 김대경

김용환은 현재 권완규, 박대한, 김대경 등과 함께 측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개인마다 장, 단점이 있고 플레이스타일도 다를 터. 김용환은 “(권)완규형과 (박)대한이형은 수비할 때 피지컬이 좋아서 거친 몸싸움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게 부럽다. (김)대경이형은 크로스나 킥이 날카로워서 그 구분을 배우고 싶다”며 선배들을 향해 엄지를 추어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형들보다 나은 점이 없는 것 같다.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user image

김용환은 상대가 수비하기 어려운 상대?

김용환은 좌측면 수비수로 상대의 발 빠른 윙어, 측면 공격수들을 철저하게 막아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말 막기 어려운 상대는 누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항상 어려웠다. 모든 공격수들이 다 막기 힘들다”며 “워낙 기량이 출중하다보니 그저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수비하고 또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과 경기할 때는 (강)상우가 친한 친구인데, 나를 워낙 잘 아니까 공격이나 수비할 때 많이 애먹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답했다.

포기하지 않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김용환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용환은 “우리 인천 팬들은 가장 열정적인 것 같다. 경기 때 서포터즈나 관중 여러분들을 보면 없던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른다”고 팬들에게 크나 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는 “너무도 많은 팬들께 헤아릴 수 없는 뜨거운 성원과 응원을 등에 업고 있으니 오로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개인적으로는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 본 인터뷰 내용은 지난달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인천과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 발행된 매치데이매거진에 게재되었습니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29R] ‘조병국 결승골’ 인천, 서울 1-0 꺾고 8G 만에 승리

UTD기자 김형찬 2016-09-10 2259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