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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맨] 박대한 “똘똘 뭉쳐 인천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

235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09-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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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오직 투지 하나로 무장한 채 왼쪽과 오른쪽 어느 곳도 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가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푸른 늑대’ 박대한이 그 주인공이다. UTD기자단에서는 인천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해 분투중인 박대한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프로필]

이름 : 박대한
생년월일 : 1991년 05월 01일
신체조건 : 175cm, 70kg
출신교 : 삼천남초 - 보인중 - 보인고 - 성균관대
프로경력 : 2014 강원, 2015~현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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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선수 박대한, 축구선수 박대한으로!

박대한은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좌우측 측면 수비수를 맡고 있다. 측면 수비수는 발 빠른 측면 공격수들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생명이다. 박대한에게 축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처음 시작은 축구가 아닌 육상이었다. 육상을 하다가 어느 날 축구부 감독님께서 내 달리기 기록을 보시고 축구부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아 그때 처음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자신의 축구인생의 첫 걸음에 대해 말했다.

선수에게 풀타임 경기출장은 큰 자부심

올 시즌 중반부터 박대한은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며 최근 들어서 출장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015시즌에 비하면 경기 출장 수가 많이 줄었다. 이에 대해서는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부상이 있지는 않다. 리그 중반에는 내가 스스로 느끼기에도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고 부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 출장을 못했지만, 이제 남은 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는게 목표”라면서 남은 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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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과 우측을 가리지 않는 푸른 늑대

박대한의 본 포지션은 우측면 수비수다. 인천에 와서는 좌측면수비수를 맡았고 현재는 좌측과 우측을 오가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매우 중요한 수비 자원으로 꼽힌다. 그는 “처음에는 오른쪽 수비수로 몇 경기를 하다 어느 시점에서 왼쪽으로 이동하게 됐다, 처음에는 낯선 장소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이젠 좌우 모두 큰 어려움이 없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서포터즈들의 외면....“죄송한 마음 뿐”

인천 서포터즈들은 K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즈로 꼽힌다. 힘들 때도 언제나 지지하며 인천을 응원했다. 그러나 27라운드 제주전(0-1 패), 28라운드 수원FC전(0-2 패)에는 경기 후 인사를 받지 않고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해 그는 “결과가 안 좋을 때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하러 가는 게 정말 힘든 시간인 것 같다”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쳐다보는 것도 힘들다. 인사를 받아주지 않으실 때는 ‘진짜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죽을힘을 다해서 뛰어 팬 여러분들께 꼭 보답하겠다”고 죄송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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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성적 낼 것

현재 인천은 12위로 추락하며 강등 위협에 직결해있다. 그러나 이번 서울전을 비롯하여 스플릿 라운드까지 아직 10경기나 남아있어 반등의 기회는 분명 존재한다. 박대한은 “현재 어수선한 분위기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게 사실이지만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항상 서포터 분들이 ‘할 수 있어, 인천’이라고 외쳐주시는데, 그 말씀을 잘 새겨듣고 정말 우리 인천이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본 인터뷰 내용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9라운드 인천과 FC서울의 경기에 발행된 매치데이매거진에 게재되었습니다.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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