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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R] 위기의 인천을 구해낸 ‘진성욱-김용환 대건 듀오’

236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남우석 2016-09-24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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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위기의 인천을 구해낸 것은 두 영건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출신의 ‘진성욱-김용환 듀오’가 끊어질 뻔 했던 인천의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게끔 했다.

이기형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2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명승부의 중심에는 U-18 대건고 출신 ‘진성욱-김용환 듀오’가 서있었다.

인천 산하 18세 클럽인 대건고 출신인 진성욱과 김용환은 이날 경기를 보기 위해 운집한 8,600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불살라 크나 큰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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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투입된 진성욱과 김용환은 빠른 발을 이용해 수원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히려 염기훈에게 추가골을 내하며 패배를 쓴맛을 보는 듯했다.

그때 인천 대건고 듀오가 한 건을 해냈다. 후반 42분 김용환이 진성욱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감각적인 칩샷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후반 48분 이번에는 진성욱이 케빈이 머리로 내준 볼을 집념 있게 쫓아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값진 무승부를 일구어냈다.

김용환은 평소와는 다른 포지션에 배치되었음에도 왕성한 활동량과 주 무기인 빠른 발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게다가 풀백 고민이 많은 슈틸리케 감독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며 국가대표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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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은 자신에게 공이 없을 때도 쉴 새 없이 강한 압박을 시도하여 수원 수비들의 실수를 유발했다. 순간적인 센스로 빈공간의 패스를 넣으며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포기하지 않는 움직임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앞으로 스플릿라운드를 포함하여 인천에게 남은 경기는 총 6경기. 한 경기, 한 경기가 잔류를 위한 단두대 매치와 같다. 살얼음판 같은 일정 속에서 인천 대건고 듀오가 오늘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인천의 잔류도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남우석 UTD기자 (namu9403@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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