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지난해에 이어 왕중왕전 2연패에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 U-15 광성중 선수단이 64강 첫 경기에서 최세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점 차 대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우성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광성중은 1일 토요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64강전서 서울 수송중과 맞붙어 7-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인천 광성중은 4-1-4-1 포메이션의 선발진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김병현이 나섰고 박형빈, 최세윤, 고병범, 김채웅이 이선에 배치되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서지환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황영중, 이현호, 최원창, 황동휘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이재훈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인천 광성중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런 와중에 박형빈이 무릎을 다치는 변수가 발생했다. 결국 박형빈은 전반 8분 만에 그라운드 밖으로 빠져 나왔다. 박형빈의 빈자리는 변현준이 메웠다. 잠시 뒤인 전반 12분 인천 광성중의 선제골이 터졌다. 황영준이 좌측에서 상대 수비진을 허문 뒤 올려준 크로스를 김병현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 이후 인천 광성중이 융단 폭격을 가했다. 전반 29분 김병현의 전진 패스를 최세윤이 마무리한 데 이어 전반 29분 최세윤의 좌측면 크로스를 김채웅이 헤더로 리턴 내주자 이를 김병현이 달려들며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3-0까지 벌어졌다. 기세를 몰아서 인천 광성중은 전반 30분 고병범의 패스를 받은 최세윤의 골로 한 발 더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최세윤의 코너킥에 이은 최원창의 헤더골이 터지며 5-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인천 광성중은 후반 들어 김채웅 대신 홍준희, 이재훈 대신 박준상, 변현준 대신 이대원을 투입하며 32강전을 대비한 체력 안배에 돌입했다. 그런 와중에서도 인천 광성중의 캡틴 최세윤은 후반 18분 한 골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후반 27분 서울 수송중 정민규에게 한 골을 내준 인천 광성중은 곧바로 후반 33분 최원창이 한 골을 추가하며 상대의 추격 불씨를 완전히 꺼버렸다. 결국 이날 경기는 인천 광성중의 7-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인천 광성중은 오는 3일 월요일 오전 11시 35분 강진종합운동장서 경북 포철중(포항스틸러스 U-15)을 상대로 왕중왕전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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