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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멀티골폭발’ 최세윤 “어머니 생신선물 드린 것 같아 뿌듯”

239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6-10-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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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강진] 인천유나이티드 U-15 광성중이 2년 연속 왕중왕전 4강 진출의 쾌거를 맛봤다. 기습 선제골 허용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캡틴’ 최세윤의 멀티골이 승부를 뒤집었다.

우성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광성중은 9일 일요일 오후 1시 10분 강진 청자구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전서 경기 광명중에 3-1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단연 인천 광성중의 ‘캡틴’ 최세윤이었다. 이날 경기에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한 최세윤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8분 감각적인 헤더로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20분 멋진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힘껏 환호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광성중 최세윤은 “32강부터 16강까지 어렵게 올라왔다. 오늘 8강전도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하나 되어 싸웠기에 이길 수 있었다”고 총평을 말했다. 또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시다. 어머니께 멀티골 선물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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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반전에 기회를 살렸다면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였는데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했다. 하프타임에 팀원들과 차분하게 대응하자고 입을 모았다”면서 “후반 초반에 예상치 못한 실점을 내줬지만 흔들림 없이 우리 경기를 했던 게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성용 감독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최세윤에 대해 “좋은 선수”라고 칭찬하면서도 “혼자 하려는 버릇이 있다”고 꾸짖었다. 최세윤 역시 이에 대해 충분히 통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세윤은 “감독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무엇인지는 잘 인지하고 있다.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적받는 부분을 빠르게 고쳐 감독님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광성중은 지난해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당시 2학년이던 최세윤은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와 지금의 마음가짐 차이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작년에는 형들을 돕자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뛰었다. 반면에 올해는 내가 앞장서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서 2년 연속 우승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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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 광성중은 4강전에서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과 맞붙게 됐다. 끝으로 최세윤은 부산 낙동중의 전력을 높게 평하면서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최세윤은 “부산 낙동중은 미드필더부터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 나가는 좋은 팀이다. 대표팀 동료 (권)혁규, (오)상준이 등을 막는 게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핵심적인 친구들의 특성을 우리 팀원들과 공유해서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결승행 티켓을 두고 펼칠 인천 광성중과 부산 낙동중의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강진 청자구장에서 펼쳐진다.

[강진 청자구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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