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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임중용 감독, “힘든 경기 예상했다…아쉬운 무승부”

241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10-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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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정상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홈에서 승점 1점만을 얻으며 뒤집기 우승을 향한 중요한 경기를 놓쳤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20라운드 FC서울 U-18 오산고와의 홈경기서 전반 7분 김채운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40분 허익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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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서울 오산고, 수원 매탄고(수원삼성 U-18)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는 힘든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다.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예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라고 경기 총평을 말했다.

이날 서울 오산고전은 인천 대건고로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하는 경기였다. 후기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뒤집기 우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승점 3점 획득이 필수 과제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치며 우승의 꿈과 한 발 멀어지고 말았다.

진한 아쉬움 속에 인천 대건고에게는 또 하나의 비보가 날아들었다. 수비수 안해성이 후반 중반 상대와의 공중 볼 경합 과정 중에 발목을 접질렸다.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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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임 감독은 “(안)해성이의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 주장 (박)형준이가 다음 경기에 포커스를 맞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형준이를 선발로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대건고는 다음 21라운드에서 고양자이크로FC U-18을 안방에서 상대한다. 임 감독은 “매 경기 방심할 수 없는 일전이다. 고양도 까다로운 팀이라는 것을 선수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도록 잘 지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선수들은 학생이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단계에 있다. 경기가 안 풀릴 때 짜증내는 것이 아닌 해결책을 찾아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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