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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안양공고와 2-2 무승부…후반기 왕중왕전 진출

245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11-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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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안양]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무패 및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를 위한 여정을 이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일 토요일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22라운드 FC안양 U-18 안양공고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속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쾌속 드리블러’ 이준석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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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김보섭이 나섰고 측면에는 정우영과 김채운이 배치됐다. 중원은 구본철과 손재혁이 책임졌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김현수가 나섰다. 최산, 안해성, 황정욱, 명성준이 수비라인을 형성했고 민성준이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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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파상공세 속에 0-1로 전반 마쳐

인천 대건고는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했다. 그러나 홈팀 안양공고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되레 안양공고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분 이지환, 전반 7분 김중호의 연속 헤더로 인천 대건고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김승호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민성준이 막아냈고, 전반 28분 이정학에게 슈팅을 내주는 등 위기를 연신 넘겼다.

안양공고의 계속되는 공세 속에 인천 대건고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 32분 상대 이영석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스치며 절체절명의 실점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안양공고 이영석은 전반 36분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렇게 인천 대건고는 이렇다 할 공격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힘없이 0-1로 전반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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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었으나 종료 직전 동점골 내준 인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 대건고는 손재혁 대신 이준석을 투입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2분 만에 효과가 나타났다. 이준석이 우측면에서 돌파한 뒤 연결한 크로스를 김보섭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뽑아낸 것. 인천 대건고는 후반 10분 곧바로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최선의 크로스를 받은 이준석이 안양공고의 골네트를 시원히 흔들었다.

분위기는 바로 인천 대건고로 향했다. 후반 28분 최산, 후반 29분 김채운이 연속 슈팅을 가져갔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후반 33분 구본철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스쳤다. 임중용 감독은 후반 막판 이호재와 김성민을 교체 투입했다. 인천 대건고에게 종료 직전 페널티킥이라는 변수가 찾아왔다. 결국 김승호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인천 대건고는 그렇게 6승 5무(승점 23)의 기록으로 K리그 주니어 A조 후기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2016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안양석수체육공원]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영상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및 비프로일레븐, 에이치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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