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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형’ 이기형 감독의 첫 번째 선택 ‘신데렐라’ 문선민

246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6-1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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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8일 스웨덴 리그에서 5년 간 활약한 공격수 문선민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7시즌을 대비해 신인(우선지명 포함)이 아닌 외부에서 데려온 첫 번째 이적생이다.

불과 이틀 전(6일) 2016시즌 막바지 인천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던 요니치의 세레소오사카 이적 소식으로 침통해있던 인천 팬들의 마음을 달래는 영입 소식이었다.

문선민은 이기형 감독의 첫 외부 영입이기도 하다. 문선민은 널리 알려져있듯 지난 2011년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축구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NIKE THE CHANCE’ 최종 8인에 선정되어 2012년부터 5년 간 스웨덴 리그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스웨덴 프로축구 역사상 첫 번째 동양인 선수였던 문선민은 인천에서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

오른발잡이로서 본 포지션은 우측 공격수지만 중원에서의 플레이도 능하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드리블 능력도 갖췄기에 좌측 공격수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기용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연계플레이도 능하고 드리블 돌파에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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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정확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라 평가 할 수 있다. 쉬운 이해를 원한다면 카타르 레크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태희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이기형 감독은 발 빠른 측면 공격수와 풀백을 활용한 역습 및 공격 전개를 즐겨한다. 지난 시즌 인천에서는 클래식한 측면 공격진의 부재가 아쉬웠다. 박세직, 벨코스키, 진성욱 등은 클래식 윙어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 이에 이기형 감독은 2016시즌 막판에 측면 수비수지만 빠른 발과 직선 돌파가 가능한 김용환을 전진 배치하여 측면 공격수로 활용하고는 했다.

문선민은 그 갈증을 풀어줄 선수다. 본인이 직접 직선 돌파를 통한 공격도 가능하고 풀백의 오버래핑 시에 자신이 직접 중앙으로 침투하여 연계 플레이를 통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많은 이들은 문선민을 ‘축구판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K리그에서 가장 절실하고 극적인 스토리를 가진 인천과 문선민의 만남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도전에 나선 문선민이 인천에서 어두운 밤일수록 더 빛나는 달(moon)과 태양(sun)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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