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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한 경기 승리하기 참 힘들었다“

2796 공지사항 2011-08-27 4027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이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8무 2패) 탈출하고서야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인천은 27일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정혁, 바이야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리그 순위도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뛰어 오르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허정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다. 참 한 경기 승리하기 힘들었다. 선수들이 이번 계기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길 바란다”라고 웃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뒤가 얇은 걸 노린 게 먹힌 것 같다”며 대전의 뒷 공간을 파고든 것을 승인으로 꼽았다. “너무나 많은 찬스를 놓친 것이 문제점이었다”라고 아쉬운 부분도 설명하며 다음 경기에서는 득점 기회를 더 살려 경기를 좀 더 편안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인천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등 성적 부진에 대해 비난에 시달렸다. 그는 “성적 부진에 대한 부분은 감독인 내가 책임지겠다”며 겸허히 받아들였지만, 속이 편할 리 없었다. 이번 경기 승리는 그래서 더 뜻 깊었다. 허정무 감독은 “내가 잘못한 것을 비판 받았다고 생각한다. 옛말에 ‘남이 안 바뀌면 나를 바꿔야 한다’는 말도 있다. 성적으로 따지면 점수를 줄 수 있는 상황이지만 팀은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며 이날 승리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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