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인천vs대구 경기 종료 후 장외룡 감독 인터뷰>
Q 오늘 바조선수에 대한 평가
A. 여기서 생활한지 얼마 안된데다가 서류상의 문제로 여기저기 끌려다녔는데도 후반 45분을 전부 소화했다. 어느 정도 몸은 만들어진 것 같고 8월 12일 FA컵 대회에 맞춰 베스트 컨디션으로 만들겠다.
Q 후기리그에도 계속 젊은 선수들을 기용할 예정인가.
A. 그 방침은 변화 없다. 아직 베스트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 당일 봐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출전시키면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할 예정이다.
Q 후반전 들어서 임중용선수의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A. 작년부터 임중용의 체력이 계속 저하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오늘도 이요한을 실험했다. 이요한은 가능성 있고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임중용의 체력이 떨어지면 대체할 수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몸을 만드는 프로의식이 필요하다.
Q 후기리그의 포메이션은 변화 없는지.
A. 아직 포메이션에 변화를 주기에는 선수들 차원에서 조금 무리가 있다. 3-4-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 영입한 바조와 라돈치치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상황에 따라 한선수를 더해 역삼각형, 또는 정 삼각형 형태의 공격진을 운용할 것이다.
Q 창단 이후 대구와의 경기를 승리한 적이 없는데, 대구 징크스에 대해서.
A. 이상하게 대구의 징크스를 못 벗어나고 있다. 대구에서 옮겨온 선수들이 대구를 이겨보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압박을 받는 것 같다. 편안하게 경기를 하라고 주문해도 막상 경기시작하면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글=UTD기자 오가혜 (junto314@naver.com), 사진=UTD기자 김지혜(hide5-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