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전반기 결산-1탄] GK, DF 부문 - “정산의 연이은 선방쇼 돋보였다”

348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도연 2019-06-05 462


[UTD기자단] 6월 A매치 기간으로 인해 K리그 1 스케줄이 잠시 중단됐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성남FC와의 15라운드 원정경기(0-0 무)를 끝으로 약 2주간의 휴식기를 갖고 있다.

갈 길 바쁜 인천이다. 이에 인천은 지난 3일 곧바로 팀의 재정비를 위해 1군 선수단 26명과 함께 충남 홍성군 일대로 하계전지훈련을 떠났다. 유상철 감독은 절치부심의 자세로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을 더 하나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리그 1위’ 전북현대와의 1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UTD기자단이 전반기 인천을 포지션 별로 되돌아봤다.



전반기, 인천의 골키퍼 결산

먼저 골키퍼 부문이다. 지금껏 인천의 골문은 정산이 총 13번(교체 아웃 포함)을 지켰고, 이태희(교체 인 포함)가 3번을 지켰다. 김동헌과 손무빈은 아직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현재까지 인천은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22실점을 내줬다. 다소 아쉬운 결과물임엔 분명하다.

정산은 13경기 동안 15실점으로 1.15의 경기당 실점율을 기록했다. 매 경기마다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고 있는 정산은 인천 팬들에게 있어서 매우 든든한 존재다. 인천은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확실한 주전 골키퍼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정산이 당당하게 그 자리를 꿰차고 있다.

이태희는 총 3경기 동안 7실점으로 경기당 실점이 2.33이다. 올해 김이섭 코치가 복귀하면서 그의 수제자인 이태희가 스승의 손길 아래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를 했지만 아직은 아쉬운 모양새다. 후반기에는 더 잘 다듬어서 정산과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동헌과 손무빈은 올 시즌 합류한 신예들이다. 유스 출신(U-15 광성중, U-18 대건고) 김동헌은 총 3번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한 번도 뛰지를 못했다. ‘유망주’ 손무빈은 FC서울에서 영입해온 골키퍼로 기대를 샀지만 시즌 초반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상태다.



전반기, 인천의 수비수 결산

주축 멤버는 김동민, 김정호, 김진야, 부노자였다. 그 중 김정호는 한 경기도 빠짐없이 선발 출장했다. 1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1-1 무)에서 후반 37분 교체 아웃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어 김진야(13경기), 부노자(12경기), 김동민(10경기)가 뒤를 잇고 있다.

김정호의 맹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시즌에는 김대중, 이윤표에게 밀려 12경기 출장에 그쳤는데 이마저도 후반 막판 교체 출장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완벽한 주전으로 발돋움해 짠물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투지 넘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발군이다.

김진야와 부노자는 지난 시즌과 다름없이 주전 수비수로서의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김진야는 매 경기 번뜩이는 돌파력을 자랑했으며, 부노자도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를 마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들어 전술적 감초로 떠오른 김동민까지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양준아, 이재성, 정동윤 등의 절치부심이 필요하다. 유상철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3백과 4백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들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는 인천의 수비력이 후반기에 더 강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 김도연 UTD기자 (dosic542@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10월 02일 (토) 19: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원

NEXT MATCH

서울

V

09월 22일(수)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인천

LAST MATCH

인천

0:1

09월 19일(일) 14:00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