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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조성환 감독 “경기 내용보다 연패를 끊었다는 것이 긍정적“

380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1-03-18 257


[UTD기자단=인천] 인천 조성환 감독은 항상 슈팅을 강조했다. 많은 슈팅이 곧 득점과 승점으로 이어진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대로 인천은 후반 적극적인 슈팅으로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며 대승에 성공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3월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1’ 5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경기 내용보다 연패를 끊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다음 경기가 있어서 자신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조성환 감독은 3점 차 대승에도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초반에 평범한 실수들이 잦아서 조직력 떨어졌다. 상대에게 주도권 넘기는 장면 많았다.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이전 경기에서도 상대가 잘해서 실점한 것보다는 우리의 실수로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완해야 한다”고 냉정하게 이야기했다. 

인천은 수원전에 대승을 이뤄냈지만 했지만, 전반전에는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은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이렇게 경기하면 파이브백 내려서 역습을 노리는 축구하자’고 전달했다. 선수를 자극하는 말을 했다. 후반전에 바뀌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후반 14분, 아길라르가 페널티 킥을 차기 전 선수들과 벤치 사이에서 키커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어떤 이야기였는지 묻자 조성환 감독은 “페널티 킥 키커인 무고사가 없어서 김도혁에 키커를 맡겼었다. 이번에는 김도혁이 아길라르에게 양보했다. 공교롭게도 아길라르가 실패했다. 그 이후 김현에게 바뀌었다”라고 경기 뒷이야기를 이야기했다. 

무고사가 결장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김현이 최전방 공격수로서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김현은 포스트 플레이와 전방 압박뿐만 아니라 페널티 킥으로 결승 골까지 성공했다. 조성환 감독도 김현을 칭찬했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 본인도 득점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을 것”이라며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을 많은 골로 바꾸었으면 한다”고 김현에게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네게바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네게바는 환상적인 개인기로 팀 세 번째 득점이자 인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조성환 감독은 “네게바 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경기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네게바는 오늘 경기 토대로 강원 전에 발전된 모습 기대한다. 오늘 골로 선수 본인이 자신감 생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은 수원전 승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인천이 개막 첫 달에 2승을 한 것은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또한, 2013년 FA컵 이후 8년 만에 홈에서 4점을 기록했다. 매년 시즌 초반에 부진을 겪던 인천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지금까지 결과에 조성환 감독은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만, 막상 1승 2승 하다 보니 지난 경기가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조성환 감독은 “지난 경기는 지난 것이다. 앞으로 실수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차근차근 준비를 잘해나가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 (homerun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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