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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 프리뷰(2)] 인천의 미래들이 보여줄 2021시즌 새로운 이야기

381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1-03-18 487


[UTD기자단] K리그가 개막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간다. 프로팀의 뒤를 이어 유소년 팀의 시즌 역시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0시즌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름에야 뒤늦은 개막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다르다. 엄격한 방역 수칙을 비롯한 철저한 준비 끝에 3월에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살펴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수많은 변수와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

2020시즌은 하나부터 열까지 쉽지 않았다. 개막이 7월에서야 시작된 것은 물론, 경기 장소 이동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수도권 원정 경기임에도 중립 지역인 충청도의 경기장까지 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경기장뿐 아니라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었던 시기에는 훈련장도 사용할 수 없어 유소년 선수들이 각자 개인 운동으로 대체해야 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시즌에서 인천 대건고는 K리그 챔피언십 U-18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으나, 이를 교훈 삼아 문체부 장관배 준우승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며 3위로 마치는 등 기분 좋은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에 인천 광성중은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2019시즌에는 리그 2위를 기록했지만, 수많은 변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2020시즌 리그 7위로 마무리를 지으며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인천유나이티드 U-12 팀은 코로나19로 리그 경기를 여섯 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 여섯 경기에 모두 승리하며 축소된 일정의 아쉬움 속에서도 ‘인천 초등축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2021시즌 유소년 팀을 이끌어갈 선수들

인천 대건고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박현빈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끈다. 그 외에 3학년 선수 중에서는 공격진인 강민성과 김범교가 눈에 띈다. 1학년 때부터 프로팀 R리그에 출전하며 주목받았던 강민성은 지난 시즌 문체부 장관배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리그 내내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올해는 부상을 딛고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김범교는 2020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골잡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21시즌에도 이들의 활약이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 광성중은 우창범과 오재원이 각각 주장과 부주장을 맡았다. 더불어 인천 광성중에서는 지난 시즌 2학년임에도 꾸준히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종종 득점까지 기록했던 이재환이 기대주로 꼽힌다. 또래보다 월등한 신체 조건을 가진 이재환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인천유나이티드 U-12 팀은 문찬호가 주장을, 김민호가 부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새로운 코치진과 맞이할 새로운 시즌

2021시즌 인천유나이티드 프로팀이 새로운 코치진을 맞이한 것처럼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팀도 새로운 코치진을 맞이했다. 인천 대건고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최재영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했고 현역 시절 ‘인천의 아들’이라 불리던 안재준이 코치진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윤현준 선수 트레이너도 이번 시즌부터 함께 하게 됐다.

인천 광성중은 코치진에 김대은 피지컬코치와 진도형 선수 트레이너가 합류했다. 기존 코치진인 이성규 감독과 안준혁 코치, 최승주 코치가 이들과 함께 보여줄 새로운 바람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인천유나이티드 U-12팀은 기존 코치진을 그대로 유지한다. 합을 맞춘 지 3년 차인 이재홍 감독과 조동욱 코치, 조재환 코치가 다시 한번 끈끈한 지도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0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지고 조정되며 통합리그로 치러졌던 K리그 주니어 U-18과 U-15는 올 시즌부터 다시 전후기 리그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리그 A조에서 속한 인천 대건고와 인천 광성중은 6월까지 진행될 전기 리그에서 각각 10번의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 중 가장 먼저 개막을 맞이하는 것은 인천 대건고다.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안산그리너스 U-18을 상대로 안산호수공원축구장에서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인천 광성중은 1라운드 일정이 조정되어 오는 27일 오후 2시 FC안양 U-15를 상대로 송도문화공원에서 2라운드를 먼저 치를 전망이다.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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