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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인천, 홈에서 울산 상대로 0-1 패

420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3-04-27 219


[UTD기자단=인천] 인천이 울산을 만나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승리하기 위해선 실수를 줄여야 한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9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공격에 김도혁-천성훈-김보섭이 출격했다. 중원은 민경현-이동수-여름-김준엽이 호흡을 맞췄고 오반석-권한진-김연수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원정팀 울산은 4-2-3-1 전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마틴 아담이 출전했고 2선에 바코-아타루-강윤구가 나왔다. 3선에는 이규성-보야니치가 이름을 올렸고 이명재-김영권-김기희-설영우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실수가 많았던 인천, 이른 시간 허용한 실점

전반 초반에는 두 팀 다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먼저 슈팅을 가져간 건 울산이었다. 전반 9분 강윤구의 크로스를 마틴 아담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인천이 이른 시간 실점했다. 인천은 이른 시간 실점의 영향인지 위험 지역에서 실수가 많아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27분 설영우의 슈팅은 민성준의 선방으로 무산되었다.

조용하던 인천도 전반 38분 팀의 첫 슈팅이 나왔다. 민경현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논스톱으로 슈팅했지만 빗맞으며 무산되었다. 전반전 들어 인천의 가장 좋은 장면이었다. 하지만 상대에게 계속 위협적인 기회를 내주며 전반전 45분 동안 단 1개의 슈팅만을 기록한 채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교체 투입과 함께 살아난 인천, 세밀하지 못했던 마무리

인천은 하프타임에 천성훈과 김도혁을 빼고 에르난데스와 제르소를 투입하며 후반전 반격을 도모했다. 울산도 아타루와 강윤구 대신 엄원상과 이청용을 투입시켰다. 에르난데스와 제르소는 들어가자마자 양 측면을 공략했다. 먼저 기회를 잡은 건 인천이었다. 후반 18분 제르소의 프리킥을 오반석이 헤딩 슈팅했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막히며 무산되었다. 울산은 공격적으로 나오는 인천에 대응하기 위해 엄원상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을 노렸다. 후반 19분 엄원상의 단독 드리블 후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인천은 라인을 낮춘 울산을 상대로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후반 21분과 후반 27분에 제르소가 두 차례 시도한 문전 앞 슈팅은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울산의 집중력을 무너트리기 어려웠다. 후반 39분 이동수의 헤더는 또다시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후반전 내내 점유율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전반전보다 월등히 많은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득점 없이 0-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손지호 UTD기자(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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