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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CL] 조성환 감독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지고, 조별예선을 통과하겠다"

432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23-10-02 325


[UTD기자단=인천] 조성환 감독이 다가오는 창단 첫 ACL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거둬, 조별리그 1위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늘(2일) 오후 4시 ‘AFC 챔피언스리그 2023-24’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조성환 감독과 김도혁이 대표로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먼저 조별예선 1차전 요코하마 원정에서 팀의 역사적인 순간을 팬 여러분과 나눴고, 승리했기에 첫 단추를 잘 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첫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었고, 힘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 내일 있을 카야FC와의 경기도 반드시 승리하여 승점 3점을 가지고 조별예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일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도혁은 “인천에 입단하면서 제일 기다렸던 순간이다. 홈에서 하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팬분들 앞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만나는 카야FC 일로일로(필리핀) 팀에 대한 정보는 사실 많지 않다. 일단 카야FC는 지난 조별리그 1차전 중국의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3-1로 패배했다. 이 경기를 토대로 전력분석을 해야 할 전망이다. 

이 부분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일단 K리그와 ACL을 병행하다 보니 카야FC 분석에 어려움은 있었다. 지난 산둥 전을 토대로 분석했다. 사실 분석보다도 저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이고 본다”며 “K리그 경기 중에 우리 팀이 잘하는 것을 할 생각이다. 카야FC에도 몇몇 좋은 선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국 리그를 우승한 챔피언이다. 그러나 특정 선수를 지칭하기보다는 우리가 잘 준비해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교적 약체라고 평가받는 카야FC 일로일로지만, 지난 ACL PO 하이퐁FC 전 연장전 승부를 돌아봤을 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것이 ACL 무대다. 이 부분에 관하여 특별히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성환 감독은 “ACL PO를 통해서 동남아 리그의 수준을 경험했다. 쉬운 경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선수들에게 특별히 강조한 부분은 없다. 그보다 더 큰 것은 우리 선수들의 목표의식이 강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일 경기도 팬들이 기대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확실한 목표의식으로 인하여 동기부여가 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지난 ACL PO 하이퐁 전과 ACL 조별리그 1차전 요코하마 원정경기를 통해 마침내 인천은 ACL 무대를 경험했다. K리그와 비교했을 때,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여러 가지 차이점이 존재할 수 있다.

어떤 차이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도혁은 “가장 큰 차이는 일본의 잔디였다. K리그도 시설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런 부분을 더 보완하면 아시아에서 더 수준 높은 축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실 경기 스타일 상으로는 크게 차이를 느끼진 못했다. K리그의 울산이나 광주도 일본축구와 비슷한 축구를 하고 있어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ACL 무대에서 인프라를 보고 경험하니 이래서 ACL을 나가야 하고, 현재 선수들이 더 잘해서 매년 ACL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첫 ACL 경험 속에서 느낀 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불과 지난 토요일에 인천은 리그 경기를 치렀다. ACL 일정으로 3일 간격으로 경기가 이어진다. 로테이션을 통한 선수단 운영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그만큼 기용을 볼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계획을 묻는 말에 조성환 감독은 “아무래도 경고누적 등으로 리그에서 못 나온 선수가 있기에 경기 흐름에 따라서 다양한 옵션을 갖춘 선수들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은 현재 정규리그만큼 FA컵 4강, ACL 조별리그까지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기회가 열려있다. 최근 4경기 3승 1무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다. 분위기가 좋은 현 상황에서 팀으로서 주의해야 할 점과 이 분위기를 더 살릴 방법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조성환 감독은 “항상 좋은 일 뒤에는 나쁜 일이 있을 수 있다. 오르막길이 있을 때 내리막길도 있다. 선수들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다. 정규리그 초반에 많은 승점을 쌓아 놨다면, 현 상황에서 파이널 A로 갈 기회는 많았을 것”이라며 “다만 현시점에서 감독으로서 딱히 우려나 당부의 말은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정해놓은 목표를 연초부터 시즌 끝까지 이어가는 게 가장 큰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정규리그 파이널A, FA컵 우승, ACL 조별예선 통과의 목표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 피로누적 탓에 부상이 있을 수 있다. 시즌 끝까지 로테이션 등을 통해서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여러 번 강조하듯이 다가오는 카야FC 전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경기에 대비하여 팀의 베테랑으로서 어떻게 팀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팀이 현재 어떤 분위기인지 김도혁에게 물었다. 

김도혁은 “지난 ACL PO 경기에서 하이퐁FC 팀을 상대로 많은 경험을 했다. 이 때문에 선수단 전체적으로 절대 방심하고 있지는 않다. 많은 팬이 오실 것으로 예상하고, 팬 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설명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 (mcfc14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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