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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무고사 극장 PK골' 인천, 광주 상대로 1-1 무승부

446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영 2024-05-27 348


[UTD기자단=인천] 경기 종료 직전, 인천이 포기하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4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민성준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델브리지-요니치-김동민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최우진-김도혁-문지환-홍시후가 담당했고, 공격에 김성민-무고사-박승호가 출격했다.

원정팀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골키퍼는 김경민, 수비는 이상기-변준수-허율-김진호, 중원은 정호연-최경록-김한길-문민서가 담당한 가운데 공격에 엄지성과 이건희가 출전했다. 



팽팽한 주도권 싸움 속 마무리된 전반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인천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이에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빼앗은 광주는 전반 13분 정호연이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민성준이 막아냈다. 이후 인천은 광주의 연속 슈팅 시도를 골키퍼 민성준이 다시 한번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인천 역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박스 바깥에 위치한 문지환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는 광주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 막판, 또다시 기회를 잡은 인천은 좌측 코너에서 올린 최우진의 크로스가 무고사를 거쳐 김성민의 슈팅으로 연결됐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이후 추가시간 3분에도 양 팀은 번갈아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극장 PK골' 극적 무승부 거둔 인천

경기 후반에 들어선 인천은 김성민과 박승호를 빼고 김보섭, 음포쿠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가했지만, 후반 1분 광주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인천은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우진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터닝 슛으로 마무리 지었으나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어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김보섭의 왼발 슈팅 역시 광주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계속해서 경기의 흐름은 광주 쪽으로 이어졌다. 광주는 후반 17분 최경록, 문민서, 김한길을 빼고 박태준, 정지용, 가브리엘을 교체 투입했다. 뒤이어 후반 30분 이건희가 나오고 빅톨이 들어가며 수비를 강화했고, 이에 인천 역시 문지환과 홍시후 대신 신진호, 김건희를 투입하며 막판 스퍼트를 가했다. 인천은 후반 38분 무고사의 헤딩과 후반 42분 음포쿠가 중거리 슛 시도로 공격을 몰아쳤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김도혁을 빼고 천성훈을 넣은 인천은 경기 종료까지 득점을 노렸다.

경기는 단 몇 초만을 앞두고 종료를 앞둔 찰나, 인천이 극적 찬스를 잡았다. 후반 49분 박스 안에서 광주 공격수 빅톨의 핸드볼 반칙이 페널티킥으로 선언됐다. 이에 키커로 나선 무고사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지영 UTD기자 (easy0_@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장기문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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