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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직전 패배로 한층 성장한 인천, 홈 3연승 겨냥한다

464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지문호 2025-03-14 666


[UTD기자단] 시즌 첫 패배를 반면교사 삼은 인천은 서울 이랜드를 안방으로 초대해 홈 3연승을 바라본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첫 쓰라린 패배…해결책 찾아 나서는 인천

인천은 지난 9일 성남FC 원정에서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1-2로 역전패했다. 후반 25분 박스 안에서 이주용의 패스를 제르소가 받고 수비진과 뒤엉킨 틈을 타 천금 같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후반 34분 후방에서의 실책으로 이정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고, 경기 종료 직전에 일어난 또다른 실수로 박지원에게 극장 역전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이날 인천은 경기 내내 이어진 성남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성남의 홍창범-후이즈로 이어지는 양 윙어가 이명주-김도혁 라인의 인천의 중원을 거칠게 압박했고, 이에 볼이 뒤로 흐르면 빠르게 전진하여 빌드업을 방해했다. 수비 시에는 6백에 가까운 형태를 선보이며 인천의 전진을 막았다. 이에 인천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민경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결국 선제 득점에 성공했으나, 후반 막판에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승점 3점을 잃었다. 윤정환 감독도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변화를 시사한 만큼 오는 홈경기에서는 달라진 경기 운용 및 전술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매서운 공격축구 선보이며 ‘1위’ 자리한 서울이랜드

지난 시즌 리그 최종 3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전북현대의 벽을 넘지 못했던 서울 이랜드는 창단 후 처음으로 인천을 만난다. 최근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대규모 강화를 이룬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 전술에 힘입어 작년 K리그2 최다 득점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탈로-페드링요-아이데일-에울레르의 막강한 외인을 영입하였고, 모두 올 시즌 개막과 함께 서울 이랜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수성중이다. 여기에 이 3경기 동안 7득점을 올려 현재까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중이다. 직전 경기인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만 4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인천만큼 매서운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화력 돋보이는 두 팀 간의 사상 첫 맞대결

양 팀은 오는 4라운드 홈경기로 사상 첫 맞대결을 가진다. 상대 전적이 전무한 만큼, 양 팀 모두 다른 팀들만큼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인천은 2023시즌 김도균 감독 체제의 수원FC에게 패배하지 않았다. 해당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총 6득점으로 1승 2무를 거뒀다.

인천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아직까지 후반전에만 득점포를 가동했다. 세 경기 모두 전반전에는 다소 고전하고 후반전 상대의 체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를 공략해 득점에 성공했다. 다이렉트 승격을 위한 고비가 시즌 초반부터 찾아왔으나 인천은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으려 한다. 변화를 예고한 인천이 팬들에게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글 = 지문호 UTD기자 (jimh200110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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