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부천] 박승호의 골이 드디어 터졌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박승호는 윤정환 감독과 팬들이 염원하던 시즌 첫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박승호는 “부천전을 준비하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모두가 예상하고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받은 것 같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경기 시작 10초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K리그 역대 최단 시간 득점기록을 세웠다. 박승호는 “처음 기록을 써보는 거라 얼떨떨하지만,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기록을 갖고 있는 게 자신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킥오프하고 상대 수비의 터치 실수를 보고 압박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열심히 수비한 것에 대해 보답받은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최단 시간 득점이라는 걸 알게 됐다”는 박승호는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니까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깨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부천종합운동장]
글 = 이환희 UTD기자 (hwanhee51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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