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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제르소 원더골’ 인천, 홈에서 2-0으로 화성 꺾고 3연승 달성

472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환희 2025-06-24 315

 

[UTD기자단=인천] 리그 1위 인천이 제르소의 원더골과 무고사의 리그 100호골에 힘입어 화성을 2-0으로 꺾으며 3연승에 성공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홈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박승호와 무고사가 득점을 위해 나섰고, 바로우-최승구-문지환-제르소가 중원에 섰다. 이주용-박경섭-김건희-김명순과 민성준 골키퍼가 수비를 책임졌다.

원정팀 화성 역시 4-4-2 포메이션이었다. 박주영과 김병오가 전방에, 김대환-리마-최준혁-최명희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에는 조동재-함선우-보이노비치-임창석과 김승건 골키퍼가 출전했다.



제르소의 환상적인 발리슛, 원더골로 기선제압한 인천

전반 2분, 바로우가 개인기로 왼쪽 측면을 허문 뒤 올린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나왔고, 최승구가 그대로 슈팅한 공이 옆그물을 강하게 때렸다. 전반 23분, 바로우가 문전에서 중거리슛을 찼지만 수비를 맞고 약해져 골키퍼가 잡았다.

전반 26분, 제르소가 인천의 선제골을 넣었다. 하프라인으로 내려왔던 박승호가 공을 측면의 바로우에게 연결했고, 바로우가 보낸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뜬 공을 제르소가 정확한 발리슛을 통해 득점했다. 전반 43분, 최승구가 만든 프리킥 기회에서 바로우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김건희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를 살짝 넘겼다.



리그 통산 100호골 넣은 무고사, 무실점 지켜낸 수비진

후반 1분, 화성 김병오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게 빗나갔다. 후반 3분, 박스 외곽에서 임창석이 왼발 슈팅을 찼고, 굴절된 공이 인천 수비를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10분, 바로우가 강한 태클에 충격을 입어 쓰러졌고, 4분 뒤 김보섭과 교체됐다. 후반 16분, 최명희가 박스 밖에서 떠 있는 공을 그대로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19분, 인천의 두 번째 득점이 터졌다. 제르소가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무고사가 경합에서 이겨낸 뒤 머리로 골대 구석에 공을 집어넣었다. 이 골로 무고사는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10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후방에서 박경섭이 보낸 롱패스가 침투하던 박승호에게 연결됐고, 박스 안 경합 상황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무고사가 처리했지만, 오른쪽 골대를 강하게 타격하고 득점이 되지 않았다.

후반 33분, 윤정환 감독은 최승구와 김명순을 빼고 신진호와 이상기를 투입했다. 후반 39분, 제르소와 무고사를 대신해 김성민과 박호민이 경기장에 들어갔다.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2분, 박승호가 전방 압박을 통해 수비의 공을 뺏은 뒤 대각선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심판이 경기 종료를 선언했고, 인천은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켜내면서 2-0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임채혁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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