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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R] '시즌 11호골' 제르소 "우린 레이스 결승점에 거의 다 온 팀"

4816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10-21 67


[UTD기자단=안산] 제르소가 우승에 가까워졌다고 자신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자력 우승까지 필요한 승점을 5점으로 줄였다.

이날 제르소는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팀에 귀중한 선제골을 안겼다. 시즌 11호 골을 터트린 제르소는 10개 도움을 포함해 21번째 공격 포인트를 쌓아 리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장을 맡았다.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제르소는 "득점해서 좋다. 안도의 순간이었다. 초반에 찬스가 있었는데 성공을 못 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점 3점을 얻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제르소는 개인 득점 부문에서 공동 6위에 올라있으나 도움 부문에선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제르소는 "시즌 초반에 MVP를 위해서 경쟁하고 싶다고 했다. 근데 막상 시즌 들어와서는 크게 생각 안 하고 뛰었다. 감독님과 코치님의 지시 사항을 잘 수행하다 보니 공격포인트들이 자연스레 따라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착실히 공격포인트를 쌓은 만큼 K리그2 MVP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가장 큰 경쟁자로는 팀 내 주포 무고사가 있다. 제르소는 "솔직히 서로 이야기는 안 했다. MVP를 수상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고사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함이다. 내가 MVP를 수상한다면 기쁘겠지만 무고사가 상을 받아도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은 3라운드 로빈 들어 시즌 초반보다 페이스 떨어져 있다. 2위 수원삼성과 격차에 따른 선수단 내에서 압박감이 있는지 물음에 제르소는 "수원을 상대로 압박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3번 만나서 2승 1무를 거뒀다. 이런 승점 차이는 팀이 함께해서 만들 수 있었다. 팀원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해 압박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3라운드 로빈에 들어와서 시즌 초에 비해 퍼포먼스가 좋은 건 아니다. 상대도 우리를 파악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마지막에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는 레이스 결승점에 거의 다 온 팀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즌 전 예상 흐름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면 어떤지 물음에 제르소는 "핑계 대기 싫지만, 이것 또한 우리의 과정이다. 프리시즌부터 지금까지 부상자와 입대 선수들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시스템이 있어서 새로운 선수가 와도 적응만 하면 문제없이 할 수 있다. 새로운 선수들의 적응도 돕고 있다. 이러한 이유가 수원과 격차를 만들어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안산와스타디움]

글 = 손지호 UTD기자 (sonjiho50@gmail.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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