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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매직 넘버 5점' 인천, 경남 상대로 승격 확정 노린다

4818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10-24 307


[UTD기자단] 인천이 경남FC를 상대로 자력 승격 확정에 도전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자력 확정까지 5점' 인천, 방심은 금물

인천은 최근 5경기 2승 3무로 꾸준히 승점을 쌓아 올리고 있다. 총 39경기로 이뤄지는 올 시즌도 몇 경기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인천은 이어지는 두 차례의 홈경기에서 승점 5점을 쌓는다면 다른 팀의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다음 시즌 K리그1로 복귀를 확정 짓는다. 

직전 안산전에서 인천은 1-0으로 승리했지만 경기 내용적으로는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날 경기서 인천의 슈팅은 4개에 그쳤다. 적극적인 슈팅으로 득점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 올 시즌 경남전에서 골맛을 본 무고사, 김성민, 신진호, 박호민 등 공격진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올 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인천은 경남과의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2-0으로 이겼다. 인천이 올 시즌 전승을 거둔 상대는 화성FC와 안산그리너스 두 팀이다. 경남을 상대로도 마지막까지 승리를 거둬 2025년 세 번째 '스윕'을 노린다.



'11위' 경남, '자이언트 킬링' 경험 삼아 반등 노린다

최근 3연패의 경남은 9승 6무 20패로 리그 11위에 머물러있다. 28라운드를 끝으로 이을용 감독이 자진사퇴로 물러나고, 김필종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다. 김필종 체제에서 경남은 3경기 무패를 달렸지만 이후 3연패로 이어지며 현재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은 올 시즌 원정 17경기 중 4승 3무 10패로 K리그2에서 가장 원정 승률이 낮은 팀이고, 반대로 인천은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경남은 30라운드 수원삼성을 상대로 2-1 원정 승리를 거뒀다. '한 방'이 있는 팀을 상대로 인천은 1위의 품격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경남은 3연패 중에도 플레이오프권의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2-3, 성남FC를 상대로 0-1로 패배하며 일방적으로 무력하게 밀리는 게 아닌, 쉽지 않은 상대임을 보여줬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복귀한 최승구와 백민규를 비롯해 젊은 자원들이 피치 위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경남을 틀어막아야 한다.



다시, 우리의 자리로

지난해 K리그2에서 다이렉트 승격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승점은 36라운드 기준 63점이었다. 올해 K리그2가 39라운드로 경기 수가 늘어나고, 플레이오프권 경쟁이 치열한 와중에도 인천은 35라운드까지 74점을 확보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인천이 승격을 확정 짓기까지 필요한 '매직 넘버' 승점은 단 5점. 리그 2위 수원이 토요일 경기에서 지거나 비길 경우, 이번 경남전 홈경기에서도 확정이 가능한 상황이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35라운드 안산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현 상황에서는 결과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고, 수문장 김동헌 역시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내용보다는 결과가 필요했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올 시즌 내내 팀과 팬 모두가 간절하게 기다려온 결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부상부터 입대까지 이탈자의 발생으로 체력 부침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다가오는 홈 2연전, 인천은 2025년 '원 팀'으로 새겨온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나선다. 

글 = 한휘연 UTD기자 (by_xayah@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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